운영으로 이득을 본다 vs 띄어난 컨트롤을 이용한 전투로 이득을 본다

뭐 물론 어느정도 수준의 유저라면 둘다 해당돼겠지만 그래도 각각 성향이란게 있지여. 예를들어 둘다 되는데

왠만하면 전투로 이득을 보는게 더 재미있기 때문에 더 자주한다던가 하는거.

운영으로 이득을 본다 함은 일꾼생산을 한시도 쉬지 않으며(저그 제외) 유닛의 순환을 우수하게 하는것을 말하는 

것이고 저그의 경우는 꾸준한 라바관리가 있겠네요. 전투는 그냥 반타탁정도만 해주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운영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상대방을 압도하는 경우가 많나요?

전투로 이득을 본다 함은 말그대로 전투로서 이득을 본 후에 주어진 주도권으로 확장을 늘리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겠네요. 이것도 일종의 운영이지만 전투의 결과에 크게 좌지우지되는 운영이란점이 다르겠네요. 예를들어 

프프전, 똑같은 빌드로 출발했는데 한명이 멀티를 먼저 먹은 상황에서 상대방이 더 많은 병력으로 뛰어난 전투를 해서

멀티를 깬다던가 아니면 비활성화 시켜놓고 그 후에 멀티를 따라가는 경우가 있겠네요. 아니면 일꾼생산이나 

라바관리, 뛰어난 회전력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뛰어난 견제와 전투로 그점을 커버하는 경우도 있겠구요.

간단히 말해서 전투가 벌어졌을때 전투에 집중을 하느냐 회전에 집중을 하느냐의 질문이 되겠네요. (둘다 100% 되는 고수가 나타나면 버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