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헤어진지 이틀 됬습니다.</P> <P> </P> <P> </P> <P>금요일날 만나서 1시간 반을 메달려봤지만, 자신이 없고, 자신이 너무 힘들다네요.</P> <P> </P> <P>방학 2주 남았습니다.</P> <P> </P> <P>전 2주안에 해결보고 휴학하려고 합니다.</P> <P> </P> <P>CC였거든요. 물론 아무도 모르는 비밀 CC요..</P> <P> </P> <P> </P> <P>근데 학교에서 냉담하게 지나갈 그녀의 얼굴을 볼 자신이 없네요.</P> <P> </P> <P> </P> <P>생리기간에 제가 두번이나 짜증을 내고 싸웠거든요. 그리고 친척들 와서 뒤치닥거리 하느라 힘든데.</P> <P> </P> <P>오빠가 나에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준다고 힘들다네요.. </P> <P> </P> <P>결국 제가 생리기간과 친척들 스트레쓰에 쌓인 그녀를 달래주질 못할 망정. 짜증만 부려댔으니.</P> <P> </P> <P>이 남자는 날 힘들게 할 사람이구나.. 싶었나 봅니다..</P> <P> </P> <P>헤어진 여자친구의 절친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P> <P> </P> <P>그녀도 우울해한다구요.  그리고 내가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한답니다.</P> <P> </P> <P>결정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마음의 차이를 따라갈 자신이 없대요.. 제가 너무 좋아해주는데, 자기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P> <P> </P> <P>그런 오빠가 자기를 은근히 따라와주길 바라는 게 스트레스랍니다.</P> <P> </P> <P>저한테 말한건 아니고 친구에게 말한거니.. 진심인 것 같습니다.</P> <P> </P> <P>시간이 지나서 딱 한번만 더 기회를 잡아보려고 하는데.. </P> <P> </P> <P>경험자만 조언해주세요.</P> <P> </P> <P>그냥 경험했던 분만요.</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