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div> <div> </div> <div>늦게나마 계속 고공행진중인 나이와 뱃살과 몸무게에 충격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한</div> <div> </div> <div>38세 유부남 징어 입니다.</div> <div> </div> <div>다게에 올라오는 사진들 보면...</div> <div> </div> <div>다들 왜이리 날씬하고 근육 빵빵이고 그래요 ㅠㅠㅠㅠ 무서워서 사진을 못올리겠......으나</div> <div> </div> <div>용기내서 한번 올려보려구요.</div> <div> </div> <div>나름 잘빼고 있다고 내 자신을 토닥토닥 하고 있는데 가끔 여기 올라오는 사진들 보면 살무룩 함</div> <div> </div> <div>그래도.. 다게에서 여러 좋은 정보 많이 습득하고 있어요</div> <div> </div> <div>처음 시작한 몸무게는 91.8 참고로 키는 178</div> <div> </div> <div>이달 초 인바디 몸무게 84.3 근육량 그대로, 체지방만 7.5kg 감량 </div> <div> </div> <div>오늘 아침 체중계 82.5</div> <div> </div> <div>1단계 목표 79kg... 아직 3.5kg 더 빼야 되네요</div> <div> </div> <div>정상체중 범위에 들어가려면 어쨌든 앞이 7이 되야 함</div> <div> </div> <div> </div> <div>이제 본격적인 눈테러 들어갑니다.</div> <div> </div> <div>노약자나 임산부는 주의 해 주세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78" height="682" style="border:;" alt="72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61673981Ezgo5DtJYZRyDPeVXa.jpg"></div> <div><br> </div> <div>처음엔 정면모습 찍으니 뭐 이런 못생긴 돼지가 다있어 라고 판단되어 정면샷은 포기</div> <div> </div> <div>한 2개월 지나서 이제좀 수척 해졌나 싶어서 정면으로 돌고...</div> <div> </div> <div>3개월되서 배를 한번 까봤네요</div> <div> </div> <div>근육빵빵은 아니더라도... 슬림해지는 중.....입니다!!!!</div> <div> </div> <div>고생했다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 듣고 싶어요!!! </div> <div> </div> <div>물론 인증샷 올리는 다른 다이어터분들에 비해선 턱없이 모자라지만...</div> <div> </div> <div> </div> <div> 한 아빠로써.... 고단한 회사일, 수많은 스트레스, 잦은 회식 야근 등등.... 많은 장애물들이 있었고...</div> <div> </div> <div>물론 다 넘진 못하고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뭐.... 그랬다고요...</div> <div> </div> <div> </div> <div>어느 글에서 20대 때 하는 운동은 멋져 보이기 위해 하는거고 30~40대 때 하는 운동은 살기위해 하는거라 그러더군요...</div> <div> </div> <div>저도 살기 위해 몸부림 중입니다 ㅎㅎ</div> <div> </div> <div>마무리를 어떻게 져야 하나...</div> <div> </div> <div>다이어트를 진행중인 모든 다게 분들 홧팅이에요@!!!</div> <div> </div> <div>(아 글에서 아재냄새 나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