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게시판에 올릴지 고민하다가
음식점 관련된 것이니까 요게에 올립니다~
자취방에 김밥집 전단지가 붙었길래 상호를 보니까 집 근처 김밥집이더라구요.
근데 이 김밥집이 정말 불친절하기에, 검색해보니 네이버에 등록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난김에 일단 리뷰 작성을 했는데, 뭐 법적으로 문제 될거는 없겠지요??
비난을 하고, 감정을 넣어서 작성한것은 아니니까요..
아래는 리뷰글 입니다. 진짜 원 별 반개도 아깝네요..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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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한 일들만 나열하겠음.
1. K팝 스타 결승전 하던날 식사시간이 되서, 제육덮밥을 먹으러 갔었음.
TV에선 열린음악회를 하고 있었음.
K팝 스타 좀 보고 싶어서 주인한테
SBS 좀 틀어도 되나요? 라고 물어보았더니, 자기 이거 보는거라면서
안된다고 딱 자름.
2. 김밥세줄인가 사면서 김치 조금만 주실수 없냐고 물어봤더니, 안된다고 함.
3. 공사하시는 아저씨들 여러명이 들어오니까, 들어온지 30초도 안됬는데 빨리 주문하라고
엄청나게 성질냄.
4. 친구들이랑 각각 김밥, 제육덮밥, 라면 시켰는데, 밑반찬 두부가 꼴랑 한개 나옴.
왜 한개냐고 했더니 식사류가 1종류라 한개랜다. 그래도 사람 입이 3개인데
주시면 안되냐 하니 안된다고 함
판단은 여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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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주변에 김밥집이 다 망하고 여기뿐이 안남은게 한스럽네요.. 자본만 있으면 김밥집 내고 장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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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 김밥집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리뷰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