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구조협회가 대체 뭔가 싶어서
검색해보았습니다
베스트로 간 글은(언딘과 해경과의 관계) 펌글이고
펌한 도중에 링크가 오류난 듯 합니다
원글에서는 링크 잘 가동됩니다
1.
해양구조협회란?
아래 기사 링크 내용입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30122/52511490/1 [인천/경기]해상 재난사고 나면 민간구조업체도 출동
기사수정 | 2013-01-23 03:00:000
조선-해운사-해운조합 등 참여…
한국해양구조협회 23일 출범
해경과 함께 수색구조 나서
앞으로 바다에서 대형 사고가 나면
해양경찰과 민간 구난업체가 함께 출동한다.
22일 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시행된 수난구호법에 따라
해경이 허가하는 법정단체인 (사)한국해양구조협회가
23일 창립식을 열고 출범한다.
협회에는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6개 조선사,
한진해운과 SK해운 등 7개 해운사, 한국해운조합, 한국선주협회,
수협중앙회 등 국내 70개 해양수산 관련 기관과 단체가 동참한다.
천안함 폭침 사건 당시 수색구조에 투입된 88수중개발과 언딘 등
11개 민간 구난업체와 수중공사업협의회, 인명구조자원봉사자협의회도
같이 활동한다. 3월까지 전국에 16개 지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앞으로 해상에서 선박 충돌이나 침몰 등과 같은
대형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경과 함께 수색구조에 나선다.
국내 대형 구난업체의 주도로 회원사들의 장비와 인력을 통합해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선박 인양 등 구난기술에 관한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구난업체와 구조잠수사에 대한 인증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전국 3000여 명에 이르는 민간 해양구조대원에 대한 교육과 훈련도
해경에서 위탁받아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해경의 장비와 인력만으로는 매년 급증하는 해양사고를
해결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해상 사고로 실종되거나 숨진 사람은 2010년 260명에서
2011년 361명, 지난해 433명으로 계속 늘고 있다.
2010년 천안함 실종 장병을 수색하던 ‘98금양호’가
대청도 앞바다에서 화물선과 충돌해 수심 70m 아래로 침몰했으나
인양기술과 비용 문제로 아직까지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영세한 구난업체가 개별 구매하거나 운영할 수 없는
고가 장비를 회원사들이 공동 출자해 구입할 예정이다.
최상환 해경 경비안전국장은 “새로 출범한 협회가 해경과 함께
해상의 안전과 구조를 책임지는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
해양구조협회는 해경이 만들었다?
http://kcg.go.kr/main/user/cms/content.jsp?action=view&bbsUID=54383&menuSeq=38 민법 제32조 및 국토해양부 및 그 소속청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의 규정에 의하여
한국해양구조협회를 사단법인으로 설립허가 하였기에 공고합니다.
2013년 1월 29일 해 양 경 찰 청 장
3.
과연 비영리법인인가?
"해경, 관련 협회 만들어 퇴직자 재취업"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0520714 기사입력 2013.10.24 오후 3:09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해경이 해양관련 협회를 만들고
퇴직자들을 재취업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춘진 의원(민주당, 전북 고창부안)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설립된 한국해양구조협회 본회 상임부총재를 비롯해
6명의 해경 퇴직자가 근무하고 있다.
해양구조협회는 해양레저 인구의 증가에 따라
수난구호활동, 조난통신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1월 23일 창립됐다.
본회 외에 전국 16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사무국이 있는 지부는 11개이다.
6명의 해경 출신의 협회 재취업자는
본회 상임부총재와 부지부장 1명, 사무국장 4명 등이다.
특히 4명의 사무국장은 올해 해경을 퇴직해
바로 협회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해경 출신들의 연봉은 상임부총재가 6000만원,
부지부장이 2400만원, 사무국장이 1800만원 선이다.
김 의원은 “해양구조협회 설립 과정에서
해경의 퇴직자 재취업 단체를 만들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우려가 현실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해경청은 “협회가 해양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해경 출신을
선호해 취업이 이뤄진 것일 뿐이다”고 해명했다.
협회는 ▲해수욕장 부표설치사업과 ▲인명구조 자격증관련 업무
▲해양 관련 용역수행 등으로 얻은 이익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다른 기사입니다, 중복 내용은 뺐습니다)
해경의 기막힌 '셀프재취업'… 협회 만들고 퇴직자채용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555098 해경청은 앞서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출범 당시에도
경영진에 퇴직 간부들을 앉히고 고액연봉을 받도록 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2011년 9월 해경 법정단체로 출범한 이 협회는
(수상레저안전협회)
초대 협회장에 해경 치안감 출신 인사를,
경영지원실장에는 총경 출신 인사를 임명했다.
협회장과 경영지원실장의 연봉은 각각 1억원, 6천500만원이었다.
협회의 일부 지부는 해경 퇴직간부의 연봉을 지나치게 높게 책정한 탓에
협회 운영비가 고갈될 정도라며 투서를 돌리기도 했다.
(투서 돌리신 분... 안녕하십니까...)
4.
조직 구성은 어떠한가?
(모바일로 쓰고있어서... 사진 위치때문에
일단 올리고 수정합니다... 헐;;; 안되네;;;)
여기서 내가 보기에 으응?? 하게 되는 사람들 ;;;;;
1) 이제는 너무 유명한 언딘
2) 한국인명구조자원봉사자협회 회장
/ 인명구조자원봉사자협회라는데... 그런 협회가 있나...
자원봉사자에도 협회가 있는걸까... 궁금해졌음
/ 이번 세월호에선 무슨 활동을 하셨나 싶어서 찾아봤더니...
이런 기사가 있었음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2503868 여기서는 명칭이 달라져 있었음
/ 어느 기사에서는 해경 외래교수, 어디서는 무술인, 중소기업인
그래서 기사를 뒤져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0452212 국내 최고의 해양인명구조·응급처치 마스터 중 한 명이라는데
기사 찾기가 힘듬 -_-;;
/ 해양경찰청이 민간단체 육성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유일한 단체
찾아봤음 ;;; 블로그가 하나 있는데... 댓글이 없음;;:::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List.do?blogid=0LHD2&beforePage=2&maxarticleno=4994186&minarticleno=4994180&maxregdt=20120827230307&minregdt=20120826224340&totalcnt=17¤tPage=1&categoryId= / 자원봉사자들 민간인잠수부 자봉단도 많은데
저분이 회장이면 정리 좀 해주지 라는
그냥 단순한 생각이 들었음
3) 민간잠수부 대표로 JTBC에 나와서
맨날 둥글게 둥글게 강강수월래 정신으로
인터뷰 하시던 황씨도 여기 이사였음!!!!
나는 이것이 쇼크 ;;;
여기까지 찾다가...
아놔...
협회들 진짜 ㅋㅋㅋㅋㅋ
허허허허러러러러러러
그냥 웃음밖에 안 나온다
시대가 어느 시댄데
인터넷 조금만 뒤져도 다 나오는데
허허허허허허허허허러허
그냥 너무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난다
또 눈물이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