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민이 아니라 내안에 사람의 고민을요 

나보다 친구 가족들 더 챙기는 모습에 

가끔 서운한 마음 들곤해요..

저도 그랬죠  웬지 심술도 나고 

하지만 같이 함께해보세요 

니가 소중하게 느끼는 사람은 나한테도 소중한다고 

올초 


그녀의 친구가 입원을 했을때 밤샘 간호해주더군요 

내가 아플땐 그저 약사주고 별다르게 크게 걱정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도 환자에게 필요한것들을 같이 챙겼습니다 

얼굴한번 본적없는 친구였지만 같이 걱정해주고 했습니다 

그친군 그녀에게 좋은사람뒀다는  칭찬과 

 나에게 감사메세지도 보내주었구요 
 
날 더 사랑해달라하지말고 조금더 옆으로 가보세요 

넌 친구가 나보다 좋고 소중하냐고 다그치지 마세요 

그사람이 소중한건 자신에게 역시 소중한거고 

솔로일땐 외롭지만 커플일땐 그리움에 시달려요 

좋았을때 행복할때만 그립고

설레임도 행복도 적응되면 더큰사랑을 원하곤하죠 

당연히  처음보다 사랑받지 못하고있다 느껴지구요 

시간 지나서 무뎌진 설레임이

 결국 외로움이고 그리움으로 변해서 

다른 누군가에게 눈이 가기시작하죠 

더이상 느껴지지않는

 내옆에 있는 그사람에게서 없는 

그 설레임이 그리워서요 

잘생각해보세요 

외로움인지 그리움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