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2pt; ">굉장히 주관적인 글이고, 편의상 말투가 다소 기분나쁠수있다. 정말 죄송하지만 이해해주셨으면 한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이렇게 안쓰면 글을 똑바로 못쓸정도로 이 말투가 너무 익숙해졌다. 말투가 싫으신분들은 다른 글을 봐주셨으면..</span></p><p>----------------------------------------------------------------------------------------</p><p><br></p><p><br></p><p><span style="color: rgb(255, 0, 0);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font-size: 14pt; "><b><br></b></span></p><p>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정글러의 의의이다.</p><p><br></p><p>"정글러는 라인전이 진행되는 초중반의 훌륭한 운영으로 팀에 이득을 가져다 준다.</p><p>각종 CC기. 혹은 순간의 폭발적 딜량을 가지고 라인습격을 시도, 상대의 성장을 지체시킨다.</p><p><b><span style="color: rgb(255, 0, 0); ">후반엔 상대보다 이득을 많이 챙긴 같은 팀의 라이너들에게 승리를 기대한다."</span></b></p><p><br></p><p>또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정글러가 강한 타이밍이다.</p><p><br></p><p>매우 강함 - 아이템이 나오지 않은 극초반.</p><p>강함 - 1~2번째 귀환 타이밍.</p><p>보통 - 라이너들이 코어템의 하위 아이템을 뽑음.</p><p>약함 - 라인전이 끝날무렵. 타워가 철거되고 하나 둘 미드라인에 뭉치기 시작. 한타 위주의 플레이가 요구될 때.</p><p><br></p><p>(매우 약한 타이밍따윈 없다. 정글이 꼬이고 갱킹이 망하여 더블킬 배달이 아닌이상..)</p><p><br></p><p>위의 상황만 봐도 알겠지만, 정글러가 강한 타이밍은 "아이템이 나오지 않았다면" 그때가 강한 시기이다.</p><p><br></p><p>예를 들어보자. 충분한 아이템들 들고 왕귀한 AD사이온이 있다. 이 사이온을 1:1로 이길 수 있는가?</p><p>그럴수없다. 물론 왕귀한 시간대와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사이온이 코어템을 모두 뽑았고 CC기 폭탄만 맞지 않는다면</p><p>가끔씩 1:3이나 그 이상의 불리한 싸움을 이겨버리는 미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상당히 극단적인 예시이긴 하다.)</p><p><br></p><p>그러나. 라인전을 이제 시작해 가진 아이템이라곤 신발3포밖에 없는 사이온에게 1:2 갱킹이란 무엇일까?</p><p>사이온유저는 왕귀하고 무쌍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픽을 했을것이다. 근데 그래봤자 템없는 AD사이온은 정글러의 맛집일 뿐.</p><p><br></p><p>예시가 좀 왕귀와 초반이 너무 구분되는놈을 데려다가 써먹긴 했으나, 정글러가 초반에 미치는 영향은 충분히 알았으리라 본다.</p><p>비단 사이온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챔피언이 아이템없이 1:2를 싸우라고 한다면.. 그것은 내 생각에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다.</p><p><span style="color: rgb(255, 0, 0); "><b>이 말의 핵심은 이것이다. 정글러의 갱킹은 1:1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적어도 1:2. 머릿수를 더해놓고 싸움을 시작한다.</b></span></p><p><b><span style="color: rgb(255, 0, 0); ">왜냐? 라이너의 골드 수급량을 따라갈수 없는 정글러로썬, </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 ">라이너와의 1:1이 대체로 버겁기 때문이다.</span></b></p><p>(눈에 뵈는거 없는 리신과 쉬바나등 카정과 1:1에 강한 정글러와 라인 챔프가 왕귀형 챔프인 상황 제외.)</p><p>그러나 자신과 골드가 비슷한 적이 하나가 추가된다면, 당하는 입장에선 도망갈 수 밖에.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0, 0); "><b>반대로 생각해보면.. 시간이 흘러 골드 수급량의 차이가 벌어짐에 따라 정글러가 미치는 영향은 점점 미미해진다.</b></span></p><p><span style="color: rgb(255, 0, 0); "><b>이것은 시간이 흐르고 돈을 벌어 아이템 하나를 사고 안사고의 차이이다.</b></span></p><p><span style="color: rgb(255, 0, 0); "><b>즉. 정글러가 킬을 먹고 초반에 아이템을 뽑아본다 한들, 결국 라인전의 종료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정글러의 힘은..</b></span></p><p><span style="color: rgb(255, 0, 0); "><b>겨우내 상대와 비슷한 정도의 아이템을 뽑는 수준이다.</b></span></p><p><u>물론 파일럿에 따라 오라클로 인한 상대의 와드값 손해, 무한 갱킹성공으로 어시스트의 차이로 시작해 트포 하나의</u></p><p><u>차이로 이어질 정도의 실력이라는것은 제외하고 말하였다. </u></p><p><br></p><p><strike>?? 정글러가 강한 타이밍, 이유를 설명하려고 했는데 뭔 개똥같은 킬딸 정글러의 최후로 결론이 나버렸다.</strike></p><p><strike>내가 생각해도 정말 글에 재주가 없는것 같다.</strike></p><p><br></p><p><br></p><p>그럼 이제, 정글러 설명은 끝내고 본론으로. </p><p>킬을 누가 먹는것이 더 이득이냐를 나름대로 풀어보겠다.</p><p><br></p><p><span style="color: rgb(255, 0, 0); "><b>결론부터 말하자면.. </b></span><b><span style="color: rgb(255, 0, 0); ">누가먹든 결국 이득이니 상관없으나 기왕이면 라이너에게.</span></b></p><p><br></p><p>왜 이렇게 말을 하느냐. 이제 설명을 해야할 차례인데 위에서 다 말했다.</p><p>정글러는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며, 자신이 가져다 준 이득을 받은 팀원에게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p><p><br></p><p>이미 깔끔히 결론이 난 듯 싶지만.. 문제는 상황이다.</p><p>대부분 정글러가 킬을 먹고나서 욕하는 상황을 보면 이럴것이다.</p><p><br></p><p>1라이너 : 점화 걸었는데 왜먹어요?</p><p>2라이너 : 충분히 잡을 수 있었는데ㅡㅡ;</p><p><br></p><p>1번의 경우.. 이것은 정글러의 실수일때가 많다. 아군 라이너가 점화 거는것을 못보았거나.</p><p>점화로 쓰러질거같지 않아 한대 때리고 내버려 두려다가 그거에 맞아서 픽 쓰러지는 경우.</p><p>필자도 이런경우가 좀 있다. </p><p>이럴땐 솔직히.. 사과하는게 낫다. 이런 상황에 그냥 실수려니 하고 넘어가는 일부 유저분들도 계시는데 이럴땐 진심으로 죄송해진다.</p><p>그런데.. 그거가지고 이거 꼬집고 저거 꼬집고 하면서 현란한 키보드 연주를 하는 유저는, 그 킬 하나에 집착하다가</p><p>트롤러 되는 경우가 많아서 -_-; 기분나빠도 자존심 접어야한다. 그게 우리 천민 정글러니까.</p><p><br></p><p>2번의 경우. 정글러도 사람이다. 가끔씩 막타를 쳐보고 싶은 욕구가 솟아서 그걸 그냥 잡아버리는 상황도 발생한다.</p><p>근데 그걸 이겨야 정글러가 된다. 물론 이것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p><p>필자의 경우 아주 작은 가능성이라도 도주의 여지가 생길경우, 가차없이 그냥 목 베어버린다. 뭐라고 하면 못잡았을수도 있다고 설득한다.</p><p>2번은 굉장히 애매한데.. 정글러를 많이 해봤다면 이것을 내가 막힘없이 딜을 넣어야 할 상황인지, 충분히 양보할수있는 상황인지는</p><p>판단할수 있을테지만. 초보라면. 괜히 양보하다가 놓치고, 여유 있는놈을 잡고. 이런저런 상황이 발생한다.</p><p>이건 상황 판단력의 차이로 벌어지는 일이다. 그냥 정글러 많이 하다보면 이런일 사라짐.</p><p><br></p><p><br></p><p>글에 안적은 부분도 상당할것이나.. 더 생각나는게 없고.</p><p>쓸때없는 내용도 있는것같으니,<span style="color: rgb(255, 0, 0); "><b> 붉은 볼드체 글귀</b></span>만 봐도 이 글의 핵심내용은 다 본것이다.</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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