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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1254075
    작성자 : 길가
    추천 : 1
    조회수 : 191
    IP : 121.160.***.7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2/12/24 13:46:09
    http://todayhumor.com/?humordata_1254075 모바일
    정치란..
    어린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버지 정치가 뭐예요?"

    아버지가 대답했다
    ...
    "음.. 정치는 말이다
    우리 가족을 예로한번들어볼까?
    아빠는 돈을 벌어오지? 그러니깐 자본주의라고 부르도록 하자
    아빠가 벌어온 돈을 엄마가 관리하니깐
    엄마는 정부라고 할 수 있지
    아빠와 엄마는 오로지 너를 위해서 존재하는사람이야 그러니까 네가 바로 국민이지
    또 우리집에서 일하는 가정부누나는 노동자이고
    아직 귀저기를 차고있는 네 어린동생은
    우리집의 미래라고 할 수 있단다"

    아들은 무슨 말인지 완전히
    이해할 수 는없었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그날 밤, 아들은 귀저기에 실례를 하고
    울어대는 동생때문에 잠에서 깨고 말았다
    아들은 동생의 귀저기를 확인하고는
    안방으로 달려가 문을 두드렸지만
    엄마는 너무나깊은 잠에 빠져버린 나머지
    깨어나지 않았다

    아들은 할 수 없이 가정부누나의 방으로 가서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그 안에서 재미를 보고 있던
    아버지와 가정부누나는
    아들이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아들은 할수없이 자기방으로 돌아와
    귀를막고 잠에 빠져들었다

    다음날 아침,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었다

    "그래 어젯밤 정치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니?"

    그러자 아들이 대답했다

    "네 이제는 알것같아요,
    정치란 자본주의가 노동자를 농락하는 동안
    정부는 못본척 눈감고,
    국민은 완전히 무시당하고,
    미래는 똥으로 뒤범벅 되는거예요."
    길가의 꼬릿말입니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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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24 13:49:52  115.139.***.195  프렌취쉐프  32833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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