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용산에서 LG 올데이 그램 15인치 구매 했습니다.
다나와에서 가격 검색하고 업체와 연락해서 재고 확인하고 매장가서 구입했는데요.
가는 도중에 연락이 와서 제가 원래 구매하려던 모델 (윈10 탑재모델) 이 재고 가 없어서
같은 사양에 윈10 탑재 모델인데 기업용으로 나온 모델이 있다, 가격도 똑같이 해주겠다 해서 결국 사왔습니다.
용도는 간단한 웹서핑과 멀티미디어 즐기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 느낀점은 확실히 가볍습니다. 동료가 쓰는 13인치짜리 ASUS 노트북보다 가볍고, 성인 남자가 한손으로 들고 다니기에도 가볍습니다.
배터리는 아직 30%미만으로 내려간적 못봤네요.
현재까지 사용 용도가 퇴근후 4시간 정도 카페에서 음악 들으면서 문서 작성정도 했는데,
이틀정도는 배터리 충전 안하고 쓰고 있어요. 물론 그 이상은 아직 안써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소음은 아직 부하가 갈 정도의 작업은 안했는지 몰라도 팬 돌아가는 소리 아직 못들었습니다.
디자인도 좋고 가볍고 다 좋은데 단점을 써보자면
확실히 느낄 수 있는점은 내장 스피커가 똥입니다. 정말 똥이에요.
그래서 음악 듣거나 영화 볼 떄 집인데도 이어폰 꼽아서 쓰고 있습니다.
달려있는 카메라도 안쓰고 있습니다. 처음엔 와이프와 스카이프 정도 쓸수 있겟지 했는데 화질도 너무 엉망이고,
무엇보다 위치가 너무 아랫쪽에 있어서 콧구멍 보여주긴 좋아요.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성능을 발휘할 만큼 무거운 작업은 안해봐서 느낀점은 여기까지네요.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신분들에게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