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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명산을 누비시던 손학규 선생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0시를 기하여 법정선거운동기간이 개시되었지요.
이제 적극적으로 유세를 나선다고 하시는데...
이것의 함의는
손학규가 문재인에게서 승리의 냄새를 맡은 듯합니다.
같은 당소속이고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한다는 명분이 있지만,
대권경선 2위를 한 입장으로서 모바일경선의 불합리를 지적하고
날을 세운 탓에 감정이 많이 상했는데
이렇게 극적으로 합류하는 것을 보니 이제 희망이 보입니다.
여기에선 큰지지를 받을지 어떨지 모르지만,
손학규의 "저녁이 있는 삶"도 매우 좋은 공약들이었습니다.
특히, 생활협동조합 공약같은 것들요.
그리고 석사이상의 유권자만 2만7천명이고, 부유함은 강남못지 않다던 분당을에서 강재섭을 꺾고
지역구 창설이래 처음 야당의 깃발을 꽂은 장본인입니다.
수도권 엘리트층에게 충분히 먹히는 카드입니다.
덧붙여,
용기와 결단을 보여주진 여성정치의 선두주자!
시대의 여장부 심상정님께도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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