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가자는 세력......

정신 나갔나.

미래도 더 먼 미래의 시점에서 보면 과거일뿐이다.

역사는 반복이거늘.

그리고, 달리 생각하면 이러한 등식도 성립이 가능하다.

군부 독재 과거 세력 

과거세력은 과거의 향수에 젖어서 기득권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

그들이 말하는 미래는 즉, 현재

그러므로, 과거세력은 거짓 개혁과 거짓미래를 이야기할 뿐이지 

그들이 실상 원하는 소수에 의한 권력의 독점과 이익의 독점이 횡행하는 현재의 상태가 영속화되는 것.

과연 그들의 진심은 무얼까?

이제 과거사를 청산해야한다.

서구유럽처럼 투쟁으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일본의 패망으로 얻어진 공화국 체제.

그리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진 독재의 어두운 그늘.

민주화의 선배들과 노동자가 흘린 피와 눈물이 쌓여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

부당하게 억압받고 희생당하신 분들은 이제 점차 고령이 되어가시고 

증거는 희미해져가고 있다.

다들 알 것이다.

프랑스가 왜 선진 강국인지를...

나치에 협력한 이들에 대해 일벌백계를 다했기 때문에 

그때의 교훈으로 국란이 다시 온다면 국민들은 쉽게 허튼 맘을 먹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부도덕한 무리의 후손들은 떵떵거리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싸운 이들의 후손은 불우하다.

이에 다시 국란이 온다면 우리는 국민에게 어떠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지금이라도 과거를 청산하고 

과거 청산이 과거에 얽매이는 어리석은 짓이 아니라 

진정한 미래로 나아가는 지름길임을 온 국민이 알았으면 좋겠다.

12월 19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