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전 어렸을적부터 (태어났을때부턴 아니에요) <div>국민학교 1학년때까지 (입학할때까지만 해도 국민학교였지요)</div> <div>동부이촌동에 살았었는데요.</div> <div><br></div> <div>차범근감독님 셋째가 (이름이 세찌임. 셋찌던가? 하여튼 차감독님 자녀분들이름이 하나 두리 세찌 이런식이에요) 저랑 동갑이고 같은 반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세찌네 간다고 감독님댁에도 놀러가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차감독님이 그렇게 대단하신분인줄은 몰랐죠. 그냥 제가 너무 하고싶어하던 차범근 축구교실을 운영한다는것정도만 알았구요)</div> <div><br></div> <div>세찌네에는 당시 레고를 좋아하던 제가 티비로만 봐왔던 해적섬세트랑 중세성세트가 있었죠. 그거때문에 많이 놀러갔었고</div> <div><br></div> <div>그냥 4층 5층짜리 아파트만 살던제가 (동부이촌동 재개발 전임) 아파트내에서 복층이었던것을 참 신기해했던것을 기억하네요.</div> <div>사모님이 항상 잘해주셨고 차감독님은 한두번정도밖에 인사를 못드린거 같네요. </div> <div><br></div> <div><br></div> <div>나중에 아빠가 얼마나 대단하신 분인지 알려주시고 나중에 제가 머리크고 알게되었을땐...</div> <div><br></div> <div><br></div> <div>세찌는 요즘 뭐하나..?</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