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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47952&s_no=47952&page=3
방금
공포글로 일본의 왕따를 읽어 보았다.
난 참쓰레기였던게 틀림없다..
그리고 머리도 않좋고 멍청해서, 지금도 맞춤법도 틀린다. (않좋고)
난 왕따의 "장난을 양방향으로쓴 흔한 병신이다"
장난을 미친듯이 쳐서 왕따당해보고
왕따를 당하면서도 장난치면서 다른애 괴롭히고.( 그아이는 나보다 더 친구가없었다)
애들이 수도권 중산층 이상의 동내라서인지 조금은 덜 썩어서 일까?
빵셔틀같은건 당해보지도 않았다,(였날이라서일까?)
삥이라 하지 못할정도로 가끔 돈 뻊겨본적은 있다.
하지만 폭력은 많이 당해봤다, 많이 싸우기도 하고.
아마 1:1로 많이는 싸워서 엉청나게 더 떄린애는 없었을거 같다.
하지만 존나 처맞은적은 많다. ㅋㅋㅋ
여튼 난 개존나 처맞아봤다,. 친구도 있다 없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같이 밥먹어주는친구는 있었다.
근데 그세기가 존나 밥자리 5명인데 4명자리 갈떈 멘붕이였다. ㅋㅋㅋ
근데 또 다른 착한 친구들이있는데.. 그친구들이랑 놀면되는데
무슨 머리에 똥이든건지, 그친구들은 잘생기거나 인기있는 그런부류가 아닌 나머지 부류다 하고 같이 안놀라했다.
하지만 나보다 잘난 친구들이다. ㅋㅋㅋ 난 병신중의 병신이였고, 내 주제 파악도 못했던거다.
그친구들은 같이 밥먹자고도 해주고 한걸보면 난 축복받았다.
여튼 다시한번 돌아가보면, 나도 괴롭힌애들이 많다.
놀리고 장난치고, 엉청 싫어 해도 재밌었다.
아마 나한테 한애들도 재밌었겠지. ㅋㅋㅋㅋ
괴롭히는건 존나 재밌따.
하지만 당해보면 존나 족같다, 그 족같으면 그 재밌던걸 다 잊어도
평생 남는다, 그 족같음의 정도는 4~5년전의 기억도 현재 잘해주는 or 그냥 평범한 친구조차
나를 괴롭히는 악몽에 처넣었다, 약간 힘있고 인기있는 애들이
갑자기 정색이라던지 날 괴롭히는 꿈, 내 친한친구가 있지만.
그 꿈속애서는 없다.. 너무 개떡같은기억이고, 아무리 잊고 살을려고 해도
사회속애서는 나처럼 힘없는 세기들은, 그들에게 어떻게든 압박받고, 과거의 기억이 풍선의 구멍처럼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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