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분이 좋으 날 이였심.

첫판 이기고 두번째판에 들어갈 무렵.

제가 2픽이고 3픽이랑 같이 정글을 갈려고함.

좋은기분에 정글을 주고 미드 자르반을 간다고함.

랭겜인지라 2,3 동시픽후 4,5 픽이 픽을 시작하는데 갑자기 4픽이 라이즈 칼픽 하고 미드간다고함.

기분 잡치는데 말 씹고 있음.

한번더 참고 탑가줬는데, 상대 말파이트. 실력은 별로엿음.

그런데 적 정글러 녹턴이 나한테만 계속옴.라인에는 말파나 녹턴이 항상 있고. 와딩도 철저히 했지만 녹턴인 지라 딜교만 하면 녹턴이 와서 날 죽임.

근데 말파가 워낙 못해서 비등비등 한데, 너무 킬을 당해서 솔로로는 말파를 못이기는 지경이 옴.

그래서 정글 양보해준 녀석한테 정글 오라고 성화를침. 근데 이녀석은 미드 봇 위주만 갱다님.

나중에 짜오 왈: 내가 갱 4번이나 가줬다.

문재는 갱을 왔다가 가거나 타이밍을 못잡아서 왔다가 가고. 우리가 블루팀으로 아랫팀인데도 적 정글로 돌아오는 적은 한번도 없고, 킬도 다 자기가먹고, 1킬따고 적한테 죽고. 여튼 정말 내가 보기엔 못했음.

의외로 다른라인은 밀리는듯 하더니 나름 흥했음.

그런데 내가 3킬 7데스 이정도로 게임이 끝나니깐. 르반똥, 자르반 갱와달라 징징.

정말 화나는게 녹턴은 갱을 하루종일 탑에서 살면서 하고. 말파이트 라이너라 ad딜러 카운터인지라 내가 말릴수 밖에 없는데.

뭐 말파가 못해서지만 비등비등하게 커서 나중엔 더 잘컷는데도 입을 놀림.

미드라이너 내 라인 뺏고서 내가 징징거리고 똥싼다고 트롤취급하고. 다른 라이너 놈들도 킬댓만 보고 입털고.

정말 죽여버리고싶어서 다음판부터 트런들만 픽해서 2번 닷지시키고, 다음판은 애들은 멘탈이 괜찬길래 트런들 잘한다 하고 했는데. 적이 너무 잘해서 짐... 나 트런들 나름 하는데 . 슈밤... 미드 라이너 라이즈가 적 케일이랑 아무무의 미친듯한 갱에 말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