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마케마케님은 지금 대한민국과 조선을비교할려하시는데 그건말이안되는겁니다. <BR>그렇게님생각데로 따지다보면 과연우리나라역사는 자부심이란없는 나쁜역사인가요?? <BR>지금이랑비교하면서 하나하나 다따지면서 우리나라역사 통째로 지금이랑비교하면 우리나라역사중과연 어느부분이 좋은역사인가요 </STRONG></P> <P><STRONG>그리고 역사란건 잘했다 나쁘다 판단하는게아니라고 배웠습니다.</STRONG></P> <P> </P> <P>->제 글을 잘 보셨다면 비교를 안했다는 걸 아실텐데요. </P> <P> </P> <P> 저는 역사와 역사인식(즉 역사에 대한 인문학적 가치판단)을 구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P> <P> 그 역사 자체를 학술적으로 보기위해서 나라와 시대를 비교할 수 있지만 </P> <P> 역사인식은 비교대상이 아니고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 자신의 입장에서 봐야한다고 말한겁니다.<BR></P> <P> >님이 역사란 게 잘했다 나쁘다 판단하는 게 아니라고 배웠다고 하셨잖아요? 제 입장이 그것입니다. 역사는 잘했다 나쁘다 가치판단해선 안되죠.<BR> 근데 '역사인식'은 달리해야죠. </P> <P> </P> <P> >>님이 우리나라역사는 자부심이란 없는 나쁜역사냐고 물었는데 <BR> 역사자체에 자부심, 나쁜역사 그런 평가 안합니다. </P> <P> 역사라는 역사가가 비교를 하든 멀하든 되도록 객관적으로 서술하려는 부분을 가치판단하자 한 적 없어요.<BR> >>>오히려 우리나라 역사에서 자부심을 찾으려는 님이 그 역사라는 부분에 잘했다 나쁘다 억지로 평가하려는 거 아닌가요?<BR> <BR> //이제 역사 말고 역사인식만 가지고 얘기해보죠.<BR> 정치,사회만 가지고 얘기했을 때(문화나 다른 방면은 전 글에도 언급한 적 없습니다. 괜히 멋대로 해석하는 분들 있는데 제발 제대로 읽어주세요.)<BR> 왜 우리가 그 정치,사회에 자부심을 가져선 안되는 지 말했었습니다.</P> <P> </P> <P> >그 내용은 대략 이러합니다.</P> <P> 과거시대의 정치,사회는 현대의 학문에 기반을 두고 봤을 때 맞지않습니다. 우리는 과거와 다른 가치를 가지고 살아가죠.</P> <P> 과거에는 신분차별이 있었고 자유가 제한되었습니다. 왕에대해 함부로 비난하면 큰범죄에 해당하죠.<BR> 하지만 현재엔 신분차별이 법적으론 없고 가카를 비난해도 괜찮죠. </P> <P> 그 부분에 대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 저마다 다른 생각을 합니다. </P> <P> 어떤 사람은 아무리 그래도 가카를 비난하는 건 옳지않다 여길 수도 있겠죠?<BR> 하지만 그런 사람의 다양한 가치관 말고 일반가치가 있는 겁니다. <BR> <BR> >가령, 강한자가 살아남는다고 주장하여도 사람이 평등하다는 현대가치에 전적으로 반할 순 없습니다.<BR> 그 사람이 아무리 나쁜 짓을 저질러도 자신을 보호하려는 걸 보고 대부분 이해합니다. <BR> 아무리 어떤 사람을 사랑해도 그 사람의 인권을 침해하는 스토킹이나 강제행위는 부정당합니다.<BR> 그건 현대가 어떤 일반가치의 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이죠. 이러한 가치는 사회가 변모할수록 충분히 변화합니다.<BR> <BR> 하지만 그 가치변화는 미래에 생각해 볼 얘기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필요한 가치 방향이 있는 겁니다.<BR> -그 중 하나가 평등하게 태어난 인간이 자신을 가장 소중히하고 똑같이 인간으로 태어난 타인을 침해하지 않는겁니다. <BR> <BR> 그럼 이러한 일반가치를 향해 가는 미래세대에게 <BR> 과거의 정치,사회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교육을 시키면 모순됩니다.<BR> 과거 정치, 사회가 어떤 나라보다 더 인격적이었다 도덕적이었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BR> 모든 국가가 자유와 평등이 없던 시절이 있었지. </P> <P> 그들은 남의 권리를 빼앗는 정복전쟁을 했고 한 때는 그것을 긍정하며 우월함의 상징으로 여겼다<BR> 이런 인식이 맞는거지.<BR> </P> <P> 조선사회는 </P> <P>"중국이나 유럽보다 더 도덕적이고 그나마 하층민들이 살만했다. </P> <P> 그리고 우리는 평화민족이라 타민족을 침범한 적 없지. 다만 고구려는 동아시아를 위해 북벌을 감행하였다."<BR> 일본정부는 </P> <P>"동아시아의 유린된 불평등사회를 선진사회로 만들고자 정복전쟁을 하였다. </P> <P> 그들은 우리가 정복해줘서 근대화를 이륙했으니 우리의 점거를 만족할거야. "<BR> 중국역사는 </P> <P>"동아시아에 서양과 대립할 수 있었던 우리 중화야 말로 대단하지. 한 때는 서양을 앞선 적도 많아. </P> <P> 사상과 문화적으로 많은 나라에 영향을 줘서 미개국을 탈피시켜줬지."<BR> <BR> 더 하면 끝이 없습니다. 이게 맞는 걸까요?<BR> 앞으로 역사가 흘러가면서 많은 분쟁이 일어나는데<BR> 어떤 사람은 그건 당연한 분쟁이라고 합니다. 역사이래 그러한 분쟁은 끊이질 않았으니까요.<BR> 하지만 신분차별시대에 차별은 변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치만 현대에는 변모했잖아요.<BR> 이처럼 바뀌어서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는 부분이 인식적인 요소입니다.<BR> 그 파편 중에 하나가 역사인식이라면 이런 정치,사회 역사인식에 자긍심을 갖는 태도는 변해야하지않을까요?</P> <P> </P> <P> 의도를 알았으면 몰라도 그 밑에 계속 댓글 다신 걸 보니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까셨던 것 같내요.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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