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까 베오베로 올라온 일베와 오유의 역사설문 차이를 보았는데요.</P> <P>남들은 어찌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P> <P>저는 일베나 오유나 완전히 편파되거나 세뇌된 사람은 없다고 생각되었어요.</P> <P>또한 양측 모두 국가를 위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P> <P>하지만 단 한가지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P> <P> </P> <P> <STRONG> 일 베 오 유</STRONG></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8/601974dd43d8c2a6cdc971f38a423fa1.png"></P> <P> </P> <P>바로 5 18 인데요. </P> <P>간첩들의 선동에 의한 계획된 무장 폭동이라는 의견과 민주주의 항쟁이란 의견이 대립하고 있었습니다.</P> <P> </P> <P>감정의 호소나 사료로 누르려는 태도 말고 정확하게 칼을 긋듯 의견을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P> <P>(사료는 반박용이나 증거용으로 최소한 이용하고 신뢰성도 고려합시다.</P> <P> 간첩의 선동이었다는 언론이 증거가 될 순 없습니다. 한 두명의 진술도 의미가 없습니다.)</P> <P> </P> <P>-저의 궁금증만 나열하면 이러합니다.</P> <P> </P> <P>◎신군부 도래와 함께 전국 대학교에서 학생운동이 벌어졌고 수그러질 즈음 유독 전남대만 그 열기가 유지된 걸 간첩의 선동으로 보는 것인가. </P> <P>◎아니면 간첩은 전남대와 별개의 진로가 있었는가? 아니면 간첩이 그 학생운동을 정말 선동한건가?</P> <P> </P> <P>◎1)그렇게 간첩이 선동해서 내란을 일으켜 남한의 국제,국정,경제 전복과 북한 남침으로 남한이 점령당했을 거라고 보는가?</P> <P>◎남한이 점령당했을 거라면 국제사회는 어떠할 것이라고 보는가?</P> <P> 국제적으로 큰 분란이 야기되는 걸 북측이 감당할 생각으로 내란 남한점령을 계획한 것인가.</P> <P>◎남한이 점령당할 리 없다면(즉 큰 분란 없이 간첩사건으로 끝난다면) 간첩이 왜 내란을 계획한 것인가. </P> <P> 큰 분란이 없는데 신군부가 군부대를 동원한 이유는 무엇인가</P> <P> 간첩 규모가 커서인가? </P> <P> 간첩규모가 크다고 경찰력이 아닌 군부대를 투입할 만큼 광주가 열악한 상황이었는가?</P> <P> 그렇다면 북한은 왜 그런 간첩규모를 투입한 것인가</P> <P>◎그것은 북한의 내란 후 적화통일 음모인가 아니면 광주의 사회주의화를 꾀한 것인가?</P> <P>적화통일에 대한 질문은 다시 위1)질문으로</P> <P> </P> <P>◎광주 또는 전라도가 사회주의화 되면 전라도민은 수긍하고 살아갈 것이라고 보는가?</P> <P>(즉 전라도민은 사회주의에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님 어느 도민처럼 반공교육을 받았을 것이라 보는가?)</P> <P> </P> <P>◎광주시민이 전반적으로 사회주의에 열광했다고 본다면 그러한 증거는 주변에서 들은 경험에서 온 것인가 뚜렷한 증거가 있는가?</P> <P> 광주시민이 반공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라면 간첩들이 광주를 사회주의화하려 했던 이유는 무엇인가?</P> <P> </P> <P> </P> <P> </P> <P> </P>
p.s
이런 글을 올리는 건 내가 그들의 의견에 대해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경상도와 전라도는 형제입니다. 각각 서로가 인정안해도 두 지역의 이주는 꽤 오래전부터 상당했습니다.
나는 전라도 피다 나는 경상도 피다. 이런 거 유치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스포츠, 연예인, 정치인 경상도민 전라도민 있고 김태희만 보더라도 자란 곳은 울산이지만 부모는 전라도 사람입니다.
좋은사람, 나쁜사람은 각 지역마다 분리된게 아니라 어느 곳이나 있는 겁니다.
그런고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5 18은 칼같이 해결되야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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