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5부 진행상황을 전제로 쓴글이니 소설을 읽지않았고 스포를 원치 않으시는분은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유력 왕좌후보 대너리스는 온갖 고난역경 다 겪다가 드디어 인생좀 피나했더니 드래곤은 말도 안듣고 통치력의 부재에서 나타나는 온갖 위기들...

이야기 내에서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그리고 앞으로도 하게될것 같은 존스노우 역시 스타니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야인들과 나이트워치의 임시동맹을 이루어내고 나이트워치의 로드커맨더가 되었으나 존스노우 역시 지도자 스타일이 아니었는지 여러가지 병크들로 나이트워치와 야인 둘다의 세력을 잃을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상황-.-

스타니스는 세븐킹덤이랑 점점 멀어져서 존스노우를 구심점삼아 북부와 어떻게 연합이라도 해보려고 존스노우를 위해 프레이가문도 족쳐주고 하는데 존스노우는 위와같은 삽질중...

언제나 강성하기만 할줄알았던 라니스터는 티리온의 배반과 타이윈의 죽음으로 인한 지도력상실 당장이라도 왕좌를 빼앗길지 모르는상황에 왕 토멘의 가문인 바라테온가문은 그에게 칼을 겨누고있는 상황..

리틀핑거는 산사데리고 또 어떤모략질로 이들을 힘들게할지 예측불가

티리온과 기타세력들이 대너리스를 도우려하지만 겨우 미린하나 통치하는데도 역부족인 그녀를 만나보지도 못하고있는 상황

나머지 캐릭터들역시 파란만장 산전수전 다겪고 이들중 누구하나 순탄한 인생을 살지 못하고있는..

그야말로 누구하나 우위에 서지못하고있는 진흙탕싸움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입장에서 마음이가는 캐릭터가 잘되기를 바라지만 심심하면 캐릭터를 죽여대는 조지마틴을 보고있노라면 그런 바램은 그저 바램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