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유치원생때부터 대학생, 아니 평생을 거쳐서 영어교육을 하는데
솔직히 그 효과가 없다고 볼수만은 없지 않나요?
웬만한 해외 사이트 서치정도는 간단하게 할수있고 해외 유머글도 별다른 해석을 해주지않아도
스스로 해석할수 있으니 말이죠.. 그거 아시나요?
작년 대학 수학능력평가 빈칸추론문제에 활용된 지문으로 하버드대학교 논문이 출제된것을요..
하버드대 논문을 가져다와서 빵꾸뚫어놓고 들어갈내용 맞추라 했죠..
물론 고난이도 킬러문제로 많은수의 학생들이 틀리긴했지만 그래도 적지않은 학생들이 맞춰냈죠.
대학생도 아닌 고등학생들이 다른나라 언어로된 대학교 논문을 맞출정도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면에서 외국인들은 한국 여행하기가 참 쉽지 않을까요?
서울시내를 돌아다니다가 그냥 대학생 한명 붙잡고 영어로 길물어보면 영어로 답변 잘해줄테니까요.
반대로 한국여행객들이 외국여행을 가면 영어로 물어봐야하구요ㅜ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몇년전에 듣기로는 프랑스사람들은 자기들 언어에대한 자부심이 강해서 여행객들이라도
다짜고짜 영어로 말을걸면 별로 호의적이지 않다고해요.
우리도 그러자는건 아니구요. 그저 우리나라도 더욱더 성장해서 한국을 더욱 알릴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ㅜ
더불어 한국어를 사용할줄 아는 외국인들도 많아졌으면 좋겠구요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