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분도 어렸을 때 꿈이 있으셨을껍니다.
운동선수부터 학교 선생님까지..
저는 어렸을때부터 꿈이 많다고 해야할지 하고싶은게 많다고 해야할지..
장래희망이 매일 바뀌었죠...
예를 들어서 축구보고나면 축구선수되고십고. 경찰이 도둑을 멎지게 잡으면 경찰이 되고싶고,, 뭐 이런식으로요..
중학교때 처음으로 꿈이 잠깐 정해졋었습니다. 그 때도 매체의 영향이 쫌 있었지만...,
변호사와 검사요.. 정의를 실현하는 모습이 멎져서 그랬다고 해야하나??
고등학교올라와서 직업에 대해서 더 많이 알다 보니깐 변호사보다 더 끌리는 직업.
직업이라기 보다는 과가.. 법과로 갈려고했지만.. 심리학과에 정말 가고 싶었습니다.
심리학과에만 가고 싶었지.., 정작 중요한 점수가 좋지 않더라구요..
사탐은 평균 4등급대였지만 언외수가 6등급대라 총 평균이 5등급대.. 갈 대학이 지방밖에 없더라구요..
지방을 무시하는거는 아니에요.
지금 강원도에 있는 4년제 대학의 토목학과에 올해 입학합니다. 전 문과에다 수학도 잼병인데.. 진짜 토목학과는 가기 싫었습니다.
아버지께서 토목쪽으로 일을 하셔서 그런지 그쪽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 커 보이셨고.. 제가 간다고(자포자기함..)하니깐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고기로 배채웠음 다음날에)
만약 이글을 보는 학생분들이 있다면 꿈을 위해 자신의 꿈을 자신의 미래를 굴복하지 않게 공부든 운동이든 예능쪽이든 노력해서 어른들에세 눌리지 않았으면 하네요..(이렇게 말하니깐 어른이 다 나쁜거 같에..)
인생선배님들은 위로란 조언좀 ㅜㅜ
(아 올해 20입니다.)
동갑분들은 위로점....
Kebee - 고3후기
흐리멍텅하게 지나갔던 나의
유년시절의 시간들은 이미 먼 날의
추억이 되었고 평생 내 귀에 결코
울리지 않을것만 같던 고3교실의 새벽종
소리는어느새 내 앞으로 뚜렷히 다가왔어
나보다 한참 앞선 친구들을 보며 반성과
후회만이 남았고 작지만 소중한 성과를
참 열망 하고있었던 나였것만
불안과 초초함만이 내 안에 가득찼지
미로에 갇혀 서기를 잃어버린 나를 봤지
그때는 자그마치 삼백여일이란 시간이
주어졌다는 사실을 깨닳았고
그리 암울하지 만은 않은
내 자신을 굳건히 믿기로 했어
시작은 다름아닌 지금부터 일테니
그것으로 됐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서
힘닿는데 까지 매서움에 맞서
뛰어야 겠어..
한가지 목표에의 확실함
오직 그것 하나만큼은 결코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내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나를 지켜주워 왔지
한가지 목표에의 확실함
오직 그것 하나만큼은 결코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내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나를 지켜주워 왔지
어느새 한두장씩 넘어가는 달력에 잠시
눈을 돌렸을때 나의 노력으로는 절대 다시
돌이킬수없는 미친듯이 내린 지난 겨울눈
그 아름다움도 이미 녹아내렸다는
현실이 내 눈에 아련히 맺혔지
지금의 내 처진 너무도 나약하지만 미 개척지를
향한 발걸음 그 자체로서 난 너무도 행복했어
그래서 쉬지않고 도전할 수 있었지
쉴세없이 나를 꺾는 결심과
내게 꺾이지 않으려는 결심 속에서
끝까지 달려갈 힘을 얻었고
지금은 너무도 어렵고 그래도 훗날의 더 넓고
깊은 바다속에서 헤엄치겠다며 다짐했어
서늘한 바람에 내 뺨이 어느새 붉게 물들었고
스스로 택한 이 어려운 길은
서서히 저물어 가고있어
한가지 목표에의 확실함
오직 그것 하나만큼은 결코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내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나를 지켜주워 왔지
한가지 목표에의 확실함
오직 그것 하나만큼은 결코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내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나를 지켜주워 왔지
알수없는 긴장감에 사로잡힌 시험 전날
여태껏 서로를 지탱해주던 친구와 전활
붙잡고 대체 우리가 지금껏 무엇을 찾고
있었던가에 대해서 얘길했지
이건 누가 우리에게 품고있는 기대치
때문이아닌 나 자신을 위한 일 이겠지
이런말을 해주는 지친 내 어깨를
기댈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커다란힘이됐지
시험당일 집을 나서는 길에 내가 만일
오늘 실패해도 툭툭털고가 감히
일어설수 있을까 라고 머리속 깊숙한
곳에서 울리는 소리를 들었지
익숙한 골목이 오늘따라 괜히 낯설어
우리집에서 부터 저 끝까지 낙서로
가득차 있는 시멘트 벽은 옛날처럼
그대론데 내 발걸음은 제자리에서 망설여
한가지 목표에의 확실함
오직 그것 하나만큼은 결코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내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나를 지켜주워 왔지
한가지 목표에의 확실함
오직 그것 하나만큼은 결코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내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나를 지켜주워 왔지
한가지 목표에의 확실함
오직 그것 하나만큼은 결코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내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나를 지켜주워 왔지
한가지 목표에의 확실함
오직 그것 하나만큼은 결코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내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나를 지켜주워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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