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9926177592d2a553244f8aaf00a3f1f9659f01__mn262842__w1194__h709__f117349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75" alt="1481852810_AdmPerCapita_Price_1929_200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17349"></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 </span><font size="4">할리우드 골든 에이지 시절의 위엄. </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4"><br></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4">사실 퇴보라고 표현한건 맞는건아닌거같지만...</font></div> <div><font size="4">29년-46년까지 1인당 영화 관람 횟수가 3~40회...대공황 직후인 1930년에는 무려 50회에 근접하고요</font></div> <div><font size="4">저때 미국 인구가 1억이 조금 넘어갈 때인데 영화 관람 인구는 50억에 달하는 사람들이 영화에 열광하던 시기...</font></div> <div><font size="4">참고로 지금 데이트=영화로 통하는 한국이 연간 영화 관람 인구가 2억 정도를 생각해보면...</font></div> <div><font size="4"><br>직장에서 짤렸다->극장이나 가야지<br> 알바하다 싸대기 맞았다->극장이나 가야지<br> 앵벌이로 돈 좀 벌었다->극장이나 가야지<br> 이러던 시절..ㅋㅋㅋ<br><br>이러다가 1948년 파라마운트 판결로 인해서 메이저 스튜디오들이 투자-제작-배급-상영을 수직 독점할 수 없게 되었고, TV가 각 가정으로 대량 보급되면서 스튜디오가 캐리한 할리웃 골든 에이지는 끝나게 되죠</font><b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n0Tpa-Evi00" frameborder="0"></iframe><br></div> <div><font size="4">피크 시점에서 MGM이 온갖 공력을 기울여 만든 1939년 작 오즈의 마법사죠. 저게 왜정시대 때깔이 진짜 ㄷㄷㄷ</font></div> <div><br></div><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GkeNEvwq7A0" frameborder="0"></iframe> <div><font size="4">말 색깔을 바꾸기 위해 용 쓰는 게 포인트<br><br><br> 당시 리스트입니다. 타이틀이 후대에 카피된 것들이 제법 있죠. 리메이크 된 케이스도 수두룩하고..<br><br>1930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시티 걸<br>1931 시티 라이트,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공공의 적<br>1932 미이라, 프릭스, 스카페이스, 그랜드 호텔, 천국의 말썽<br>1933 킹콩, 투명인간<br>1934 클레오파트라, 어느날 밤에 생긴 일<br>1935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바운티 호의 반란, 안나 카레니나, 한여름 밤의 꿈<br>1936 모던 타임즈, 춘희<br>1937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윌리 웡카<br>1938 아이양육, 우리들의 낙원<br>1939 오즈의 마법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역마차, 링컨<br>1940 레베카, 위대한 독재자, 환타지아, 피노키오, 톰과 제리<br>1941 시민케인,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딱따구리, 말타의 매<br>1942 사느냐 죽느냐, 카사블랑카, 밤비, 위대한 앰버슨 가<br>1943 의혹의 그림자, 천국은 기다려 준다, 나는 좀비와 함께 걸었다<br>1944 이중 배상, 로라<br>1945 밀드레드 피어스<br>1946 멋진 인생, 오명, 우리 생애 최고의 해       </font>     <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