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 감독은 악셀 튀앙제브와 티모시 포수-멘사를 강력한 1군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무리뉴는 두 선수가 앞으로 크게 발전할 훌륭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 그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지난 시즌에 퍼스트팀에 데뷔한 포수-멘사는 아스날, 맨시티, 에버튼 등 중요한 경기에서의 승리를 포함해 총 10차례 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그는 수비수로도 뛸 수 있고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무리뉴는 포수-멘사를 앞으로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할거다.
또 다른 유망주 악셀 튀앙제브는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나이에 맨체스터의 로크데일에서 자랐다. 그는 유나이티드 코치들에 의해 리더쉽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았으며, U18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는 U21 팀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했으며 비록 아직 퍼스트팀에 데뷔하지는 못했지만 무리뉴 아래서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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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맘에 드네요.
저번에 람 인터뷰로 그러는데, 본인이 수미로 뛰어보니 수미랑 풀백이랑 전술적 움직임이 상당히 유사하단걸 알겠다고 하더군요
수미로 성장할때 풀백에서 뛰면 상당히 도움이 될거라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첼시2기에서 주마 키울때 오른쪽 풀백으로 많이 나오기도 했죠.
최근 맨유입단 인터뷰에서 비야레알에서 데려온 베일리에 대해서 이야기할때...베일리가 한때 라리가에서 오른쪽 풀백에서도 꽤 뛰었던게 좋은경험이 되었던거같다며 라이트 백 포지션은 더욱 공격적인 역활이 중시되고, 그러한 경험은 센터백에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더라구요.
저번시즌 포수멘사가 수미 윙백 센터백 다양한곳에 기용했는데...
일단 16-17시즌엔 오른쪽 풀백에서 많이 볼거같네요. 뮌헨의 알라바를 롤모델로 하면 좋을거같습니다.
저번시즌 한준희 해설위원이 원투펀치에서 최근 영국내 유망주중에서 가장 물건같다고 말한선수인데...
솔직히 저도 맨유유스선수중에서 가장 기대하는 놈입니다.충분히 월클급 재능이라고 생각하고 저번시즌 보고 그 느낌은 더 확신이 되었거든요
암튼 그럼 다음시즌 오른쪽 풀백은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텐데...
다르미안 vs 발렌시아 vs 포수멘사...
결국 포백은 루크슈-스몰링-베일리-포수멘사
이런 그림이 아닐지요. 뭐 반할시절에도 수비는 문제가 아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