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가수는 'CHEEZE'라는 그룹입니다. <div></div> <div>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Ra.D'가 이끌고 있는 음악 레이블 리얼콜라보에서 <span style="font-size:9pt;">BrotherSu와 주영 에 이어 3번째로 데뷔하는 아티스트였고 'CHEEZE'는 싱어송라이터들로만 이루어진 리얼콜라보에서 유일하게 팀으로 구성된 아티스트들이었습니다. 평균 나이 20세의 4인조 혼성 그룹인 'CHEEZE'는 프로듀서 구름이와 무디, 보컬 달총이, 랩퍼 야수 , 이렇게 너무도 다른 4명이 모여 작,편곡부터 프로듀싱까지 A-Z 모두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한마디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그룹이었죠.</span></div> <div>그룹 치즈의 특징은 통통 튄다고 할까요.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이 많습니다. <span style="line-height:1.5;">그러면서도 슬픈 감성도 담아내기도 하는 실력 있는 그룹. 래퍼 몰로가 있을 때는 특히 통통 튀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0" height="335" style="border:;" alt="치즈.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417490b428105da2eb4d62bf1b5327cdd54e55__mn262842__w550__h335__f41634__Ym201609.jpg" filesize="41634"></div> <div></div> <div><span style="line-height:1.5;">이제 데뷔앨범 얘기를 좀 해볼게요.</span></div> <div>이들의 데뷔 앨범은 11년 12월에 발매된 디지털 싱글 '나 홀로 집에'입니다.</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CRbnC8tmc9o" frameborder="0"></iframe> <div>통통 튀면서 기분 좋은 음악입니다. 다만 그런 사운드와 다르게 가사 내용은 크리스마스를 솔로로 보내야하는 자신의 슬픈 상황을 담고 있죠.</div> <div>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9pt;">기존 라디의 소속사인 '리얼콜라보'에 있다가 올해 4월 10CM와 옥상달빛이 소속되어 있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로 거취를 옮겼습니다.</span></div> <div>기존 4인조였고, 13년 멤버 '무디'가 탈퇴하면서 3인조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3인조에서 멤버 중 한명인 래퍼 '몰로(변경한 예명입니다. 원래는 야수)'가 2015년 군입대했고, 이로 인해 혼성 듀오가 되었습니다. (몰로가 돌아올지는 모르겠습니다)<br></div> <div>따라서 현재 있는 멤버를 좀 소개해보자면...</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36" height="367" style="border:;" alt="imageUrl2015030610521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417594e71d3fb8166b4f00980d568ff3bc7da1__mn262842__w736__h367__f62787__Ym201609.jpg" filesize="62787"></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maxresdefault.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417595581ec47574fd4f9187c5eacc4aba14bb__mn262842__w1920__h1080__f346302__Ym201609.jpg" filesize="346302"></div>왼쪽의 여성 분이 보컬을 맡고 계시는 '달총'님, 그리고 오른쪽에 계신 분이 프로듀싱과 보컬을 담당하시는 '구름'님입니다 <div><br> </div> <div>그리고 다음에 낸 앨범이 치즈의 첫 정규 앨범, 'Recipe!'입니다.</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80" height="479" style="border:;" alt="640381a23d50dfb4c119ad8a6a2a9a1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417682fc15f54d6c2e4b1d8b7249b6946e5f32__mn262842__w480__h479__f28858__Ym201609.jpg" filesize="28858"></div> <div></div> <div>이는 데뷔 앨범이었던 나홀로 집에가 발매된 뒤 1년 반정도란 시간이 지난 13년 4월 즈음에 발매되었는데요. 이때까지는 아직 4인조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div> <div><div>이 앨범에는 여러 감성이 담겨 있는데, 그래도 가장 특징적인 건 치즈 특유의 통통 튀는 느낌을 그대로 담아냈다고 말하고 싶네요.</div> <div>여성 보컬 달총의 보컬과 다른 멤버들의 래핑, 보컬을 정말 잘 담아낸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제가 이 앨범에서 추천하고 싶은 곡은 'Have A Nice Day', '조별과제', '망고', '이 밤', '결혼해주오' , 'Sleep', 'From'<span style="font-size:9pt;"> 을 추천하고 싶네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사실 앨범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노랩니다만... 전 정말 이 곡들을 좋게 들었습니다.</span></div> <div> </div> <div>헤어진 연인의 감성, 커플이 되는 과정을 앞두고 설레는 남과 여의 감성, 그리고 결혼을 앞둔 커플의 감성까지.<span style="font-size:9pt;">많은 연애에 대한 노래를 담아냈다고 하고 싶어요.</span></div><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pHrrNh207Z4" frameborder="0"></iframe></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sjSIaWuDiU" frameborder="0"></iframe>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치즈의 다음 앨범은 15년 5월에 발매한 1.5집  'Plain'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1_5집%20PLAIN.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41801881152652c050471f931dfd49a108f831__mn262842__w1600__h1600__f361552__Ym201609.jpg" filesize="361552"></div></div> <div style="text-align:left;"><div>이 앨범을 내기 전까지 사이 사이 치즈는 여러 디지털 싱글들을 내기도 했는데요, 이 앨범에 그 동안 냈던 디지털 싱글들을 모아놨습니다.</div> <div>이 앨범에는 치즈가 그동안 냈던 싱글들 중 5곡을 담았고, 새 곡 5곡을 담아내 총 10곡입니다.</div> <div> </div> <div>이 앨범은 치즈 노래 중 많이 알려진 'Madeleine Love'가 수록되어 있구요, 그 이외에도 '일기예보', '모두의 순간', 'Romance', '퇴근 시간' 등이 담겨 있습니다.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HTagN5HJKQ" frameborder="0"></iframe> <div>전 이 앨범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기존의 디싱곡들(Ticket, Mystery Girl, Balloons, Room #501, Pinocchio)들 보다 새로 발표한 곡들이 더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 다섯 곡을 모두 추천 드리고 싶네요.<br></div> <div>특히 헤어짐 이후를 노래한 Romance, 퇴근 시간 후 혼자가 된 나를 노래하는 '퇴근 시간'. 그리고 위로가 필요할 때 듣는 '모두의 순간'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 일기예보와 마들렌 러브는 사랑하는 연인들의 노래입니다. 역시 통통튀고, 좋은 음악이에요.</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7-jZYbHudQU" frameborder="0"></iframe><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ZWEVFOwyRWo" frameborder="0"></iframe> <div>물론 그렇다고 기존의 디싱곡들이 좋지않다는 건 아닙니다. </div> <div><span style="line-height:1.5;">기존 디지털 싱글 곡들 중에선 Ticket, Balloons, Pinocchio를 한 번 들어보시기 추천합니다. </span></div> <div>특히 Balloons는 제가 자주 듣는 곡이에요. 과거의 사랑한 사람을 풍선에 비유한 게 아주 맘에 들더군요.</div> <div>그리고 Ticket은 지겨운 일상은 떠나고 싶어하는 마음을 담아낸 음악이에요. 통통튀는 음악, 그리고 달총의 보컬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div> <div><br></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r7wM04GG7Y" frameborder="0"></iframe> <div>그리고 다음에 낸 곡은 멤버 '몰로'의 군입대에 맞춰 발매한 '잘 다녀와요'입니다.</div></div><b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b0Qo19ttrgw" frameborder="0"></iframe> <div>몰로가 잘 다녀오길 바라기도 했겠지만, 연인을 떠나보내는 여자의 감성이 더 깊게 다가오는 노래입니다.</div></div> <div> <div>전 이 노래도 좋게 들었어요.</div> <div> </div> <div>그리고 다음으로 낸 앨범이 최근 발매한 'Q'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70" height="570" style="border:;" alt="af0a22b4ceef2e829c9cc8348ca102ea.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418822c82e503abd1645c584de018536a47806__mn262842__w570__h570__f141443__Ym201609.jpg" filesize="141443"></div> <div></div> <div>얼마전 최초로 엠카에서 'Mood Indigo'로 방송도 탔었죠.</div> <div><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fp3WCNd30kU" frameborder="0"></iframe> </div> <div>이 앨범 전에 낸, 15년 11월에 Kirin씨와 작업한 '이제 뭐라고'라는 디지털 싱글도 있었습니다만, 이 앨범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이 앨범은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앨범인데요, 치즈 특유의 통통튀는 감성을 'Mood Indigo'에 담아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타이틀곡 '어떻게 생각해' 는 지금 제게 많은 생각을 던져주는 노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가사를 잠깐 볼까요.</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color:rgb(68,68,68);line-height:20px;font-family:fantasy;">이른 노을지던 그 하늘 아래</span><br><span style="color:rgb(68,68,68);line-height:20px;font-family:fantasy;">가로수 길을 따라 걷던 우리들</span><br><span style="color:rgb(68,68,68);line-height:20px;font-family:fantasy;">많은 사람들과 발끝을 부딪치며 걷고있어</span><br><br><span style="color:rgb(68,68,68);line-height:20px;font-family:fantasy;">아무 생각 없이 앞만 봤었고</span><br><span style="color:rgb(68,68,68);line-height:20px;font-family:fantasy;">뒤에선 누군가가 쫓아온 듯 해</span><br><span style="color:rgb(68,68,68);line-height:20px;font-family:fantasy;">이 많은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span><br><br><span style="color:rgb(68,68,68);line-height:20px;font-family:fantasy;">어떻게 생각해</span><br><span style="color:rgb(68,68,68);line-height:20px;font-family:fantasy;">어떻게 생각해 넌</span></div> <div> </div> <div><span style="color:rgb(68,68,68);line-height:20px;font-family:fantasy;">-Cheeze, 어떻게 생각해 가사 </span><span style="line-height:1.5;font-family:fantasy;">中 - </span><span style="color:rgb(68,68,68);line-height:20px;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br></span></div> <div> </div> <div>지금 사회를 살아가는 제 나이대,  20~30대를 위한 노래라고 생각해요.</div> <div> </div> <div>자신이 원하는 게 뭔지 모르고 경쟁하기만 하는 지금의 청년들에게 던져주는 메세지라고 생각하네요.</div> <div><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Frs7j21R4Cc" frameborder="0"></iframe> </div> <div>이외에도 '깊이 아래로'는 헤어진 이후의 감정을 노래하고, 'How Can I Do'는 앞의 노래와 정반대의 감성을 노래합니다.</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이 앨범에서 세번째로 좋아하는 노래, '새벽길'이에요.</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2Ae-4wi27c" frameborder="0"></iframe> </div> <div> </div> <div>새벽에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노래이고, 정말 새벽의 그 감성을 즐기게 해주는 노래... 라고 하고 싶네요, 최소한 제겐 그랬어요. 여러분들께는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네요.</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