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00" height="209" style="border:;" alt="20160929000679_0_99_2016093009420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522003124915a315b61427ca9df8dd0ce6bf5f0__mn262842__w500__h209__f29120__Ym201609.jpg" filesize="29120"></div> <div> </div> <div><br>전병두를 설명할 때 늘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있다. 바로 혹사다. 2008년부터 4년 동안 전병두는 선발과 중간을 가리지 않았고, 133경기(27차례 선발)에서 314⅓이닝을 던졌다. 겉으로 드러난 경기수와 이닝수는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당시 사령탑이었던 김성근 감독은 불펜에 ‘스윙맨’을 두는 걸 좋아했고, 전병두는 충분한 휴식 없이 마운드에 올라 긴 이닝을 던지기 일쑤였다.<br><br><strong>“혹사라고 하시는 데 제 생각은 달라요. 사실 어깨 통증은 2007년부터 조금 있었어요. 결국은 제 욕심이었어요. 2008년까지 뭔가 제대로 한게 없었어요. 2009년 구위가 좋았고, 이 때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당시 김상진 투수 코치가 괜찮냐고 여러번 물었는데, 괜찮다고 했죠. 나가고 싶었고, 던지고 싶었어요. 욕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제가 조절하지 못한 것이죠. 사실 투수를 하면서 내 투구폼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2008~2010년 폼도 구대성 선배의 폼을 우연히 따라하다가 만들었죠. ”</strong><br><br>그렇다면, 그에게 김성근 감독은 어떤 사령탑일까.<strong> “사실 야구를 오래하고 싶었어요. 45살까지 하는 게 소원이었어요. 야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고, 잘하는 일이었어요. 비록 은퇴는 하게 됐지만 김 감독님에게는 감사하다는 마음을 갖고 있죠. 감독님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기도 해요. 미천한 제가 은퇴식이라니요.” </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뭐 그냥 야구어른으로서 하는 이야기인지...아니면 진심인지는 모르겠다만요</div> <div>예전에도 전병두선수가 김성근감독 존경한다 인터뷰한걸로 아느는데 이해는 안되네요</div> <div>물론 김광현선수가 김성근감독 집에 찾아가거나 결혼식때 주례를 맡기는등 김광현이야 뭐 한때 벌투논란도 있었지만 실제로도 김성근감독이랑 나쁘지 않다고는 알고있었지만...전병두는 좀..</div> <div> </div> <div>그러닌까 전병두는 전에 인터뷰랑 기자들 말하는건..</div> <div>전병두가 스크올때 애초에 어깨상태 말아님 수술은 어차피 시간문제였음</div> <div>아니면 수술이나 재활이었는데 내가 거절했고 그래도 2009년도 공좋을때 많이 나가면서 돈도 억대연봉만져보고 선수로서 스포트라이트도 받아볼수있었던거..후회없고 오히려 김성근한테 고맙다...</div> <div></div> <div>이게 결론인데...하...</div> <div> </div> <div>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네요요.</div> <div>본인 의지나 생각까지 뭐라 할 자격도 전 없지만요</div> <div>그리고 김성근은 선수가 원한다고 다 해주나. 그렇게 팔이 안좋았으면 억지라도 말려야 하는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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