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992년생으로 청원초등학교에서 4학년 때 좌익수로 야구를 시작함. 고등학교 1학년 때 포수로 포지션이 결정됩니다.</div> <div>청대출신이긴하지만 포수로서 능력은 그리 높은 평은 못받음 실제로 2011신인 드래프튼에서 7라운드 전체 50순위로 상당히 낮은 지명받게되죠.</div> <div>그래도 당시 청대에서 지명타라로 4번을 쳤던만큼 타격재능은 높게 받습니다.</div> <div><br><img alt="" src="http://i.imgur.com/hzJmyVA.jpg"><br>풋풋한 만 19살 신인시절</div> <div><br></div> <div>신인포수로서 당연하지만 거의 퓨쳐스에서 보냅니다.</div> <div>하지만 당시 퓨쳐스리그에서 현재 엔씨의 안방마님 김태군을 제치고 당당히 엘지2군 주전포수를 차지하죠</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2011시즌 89경기 336타석 285타수 79안타 4홈런 46타점 57삼진 22볼넷 21사사구 0.277avg </strong><strong>0.363obp 0.393slg 0.756ops</strong></div> <div> </div> <div>첫해 가능성을 크게 보여줍니다.</div> <div>심지어 당초 많이 배워야 할것으로 예상되었던 포수로써의 능력(포수 리드 & 수비 & 송구)에 있어서도 상당히 빠른 발전을 보이면서 예상치 못한 유망주 포수로 떠오릅니다<br></div> <div>2012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장광호배터리코치 인터뷰로는 정확도를 빼고 송구힘만 놓고보면 엘지에서 유강남이 가장 좋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스프링캠프에에서 보니 조인성보다도 뛰어나다고 말하기도 하죠</div> <div>더군다나 김태군이 스프링캠프를 앞둔 체력 테스트에서 탈락을 하고 4년 동안 별 발전도 없는데다 타격에서도 큰 문제점을 드러내고 도루저지를 전혀 못해내는 등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자 한때 LG팬들의 기대가 옮겨진 포수이기도 합니다.</div> <div>실제로 시범경기에 나와 1군, 2군 도루왕인 오재원, 허경민을 잡아내고 우수한 타격성적을 내고 있으며 나이도 가장 어리기 때문에 팬들의 강한 지지를 받았습니다.</div> <div>그리고 3월 30일 박찬호선수에게 홈런을 치는 주자 2명을 아웃시키면서 엘지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게됩니다.실제로 김기태감독도 유강남을 1군에 넣으면서 유강남과 심광를 밀어줍니다.</div> <div>2012년 4월 기준으로 심광호 메인에 유강남 백업 체제이지만 유강남이 선발포수로 나서는 때도 있을 정도로 코칭 스텝이 20살 나이치고는 팍팍 밀어줬습니다</div> <div>다만 어깨는 좋다는데 긴장을 했는지 1군 무대의 도루 저지는 2루로 뿌려주는 공의 속도는 좋아도 공을 빼는 속도나 정확도에서 문제가 있고, 블로킹을 몸이 아닌 미트로만 하는 경향이 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div> <div>김기태 감독과 김정민 배터리코치의 인터뷰에서 유강남에게 일절 벤치사인을 내지 않고 스스로 사인내서 경기하도록 하고 있다고 인터뷰합니다. 즉 유강남의 선발 출전 경기에서의 투수리드는 순도 100%의 유강남 본인의 리드인 셈이죠</div> <div>하지만 아직 미숙한 탓인지 선발출장시에 승률이 좋지 못하고, 타격 성적 또한 극악을 찍어서인지 결국 5월 5일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대신 올라온 김태군이 도루저지율 7할의 괴물같은 송구를 보여주고 5월 19일 ~ 2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타격감까지 올라오면서 유강남의 1군행은 장담하기 힘들게 됩니다.</div> <div>7월 24일 두산과의 난타전 경기에서 막판에 연달아 실책성 송구를 저지르며 다시 퓨쳐스로 가게 되는...</div> <div><br>프로 2년차에는 퓨쳐스리그에서도 부진했는데...</div> <div><strong>64경기 159타석 146타수 30안타 2홈런 10타점 25삼진 8볼넷 4사사구 0.205avg 0.266obp 0.315slg </strong><strong>0.581ops</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그리고 유강남은 상무로 입대합니다.</div> <div>상무에서 팔꿈치 수술을 하면서 빼어났던 송구 능력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는 평도 들었지만 최근 많이 회복한듯 싶더군요</div> <div> </div> <div>상무에서 </div> <div><strong>2013시즌 72경기 205타석 186타수 44안타 4홈런 28타점 30삼진 12볼넷 5사사구 0.237avg 0.298obp </strong><strong>0.392slg 0.690ops</strong></div> <div> </div> <div>2014시즌은 수술로 거의 뛰질 못합니다.</div> <div>드디어 2015년 엘지트윈스로 복귀한 유강남은 스프링캠프에서 MVP로 뽑힙니다.</div> <div>시즌이 시작되면서 임지섭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는 전담 포수로, 그 외에는 최경철의 백업으로 출전하고 있다가 최경철의 부상을 전후로 주전 출장 빈도가 늘어나죠.</div> <div>작년부터 무섭게 성장한 유강남은 이제는 1군에서도 빠따가 통한다는걸 증명하기 시작합니다</div> <div>작년자 엘지 포수중 최다출전을 했는데</div> <div><br><strong>2015시즌 126경기 313타석 279타수 76안타 8홈런 37타점 55삼진 19볼넷 7사사구 0.272avg </strong><strong>0.333obp 0.405slg 0.738ops</strong></div> <div> </div> <div>젊은 군필포수로서 정규타석은 못채웠지만... 4할이 넘는 장타율과 7할이 넘는 ops로 잠실에서 두자릿수 가까운 홈런을 치면서 작년자 엘지트윈스 야수중 war이 전체5위를 기록합니다.</div> <div>이제 엘지에도 진짜 대형포수감 재목이 나왔다고 엘지팬들은 설래기 시작합니다 ㅋㅋ</div> <div><br>그리고 현재</div> <div><strong>2016시</strong><strong>즌 56경기 173타석 154타수 47안타 6홈런 29타점 30삼진 9볼넷 5사사구 0.305avg 0.357obp </strong><strong>0.455slg 0.812ops</strong></div> <div><strong></strong><br>8할이 넘는 ops와 출루율과 장타율 성장한 모습과 무엇보다도 브로킹과 송구능력까지 발전하면서 도루저지율 39.1 %로 리그3위를 기록중입니다.</div> <div>득점권 타율 0.357로 리그 100타석이상 포수중 1위이고 현재 100타석이상 선 포수중 타율2위등 상위성적...</div> <div>팀내 히메네스와 박용택,채은성을 제치고 결승타 1위를 차지하고있는등...정말 기대이상의 이대로 발전한다면 정말 엘지트윈스에서 김동수 조인성계보를 있게되는 대형포를 기대않할수가 없을거 같네요.<br></div> <div><img alt="" src="https://image-proxy.namuwikiusercontent.com/r/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605%2F29%2F2016052901925_0.jpg" filesize="241474"><br><img alt="" src="https://image-proxy.namuwikiusercontent.com/r/http%3A%2F%2Fph.spotvnews.co.kr%2Fnews%2Fphoto%2F201602%2F44347_63506_5316.jpg" filesize="411416"><br></div> <div>92년생 잠실에서 군필에 팬심더해서 리그 골글급 포텐을 가진거 같아서 정말 기대가 큽니다.</div> <div>개취로 엘지 유망주중 가장 실링이 기대되는 선수네요. 송구능력도 기본적으로 어깨가 좋고 브로킹능력도 점점 발전중이고 멘탈도 나쁘지않는거같네요.</div> <div>솔직히 요즘 애 보는 맛으로야구봅니다 ㅋ</div> <div>엘지트윈스도 언제가는 유강남선수가 엽집 양의지처럼 대형포수의 등장을 기대해봅니다.</div> <div> </div> <div>95년생 박재욱선수도 아직 빠따는 더 성장해야겠지만 수비능력이랑 클러치능력이 좋아보이고요.</div> <div>기대이상으로 좋더라구요 특히 프레이밍이나 브로킹능력이 95년생이 맞나싶을정도..</div> <div> </div> <div>정상호선수가 분발해줘야하지만 유강남에 박재욱...생각보다 걱정이었던 포수문제가 잘 해결되는거같아서 기대가 크네요</div><a target="_blank" href="" target="_blank"></a><a target="_blank" href="" target="_blank"></a>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