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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ystery_3393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16
    조회수 : 6692
    IP : 115.88.***.168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3/12/04 09:32:01
    http://todayhumor.com/?mystery_3393 모바일
    세계의 미스터리(17) - 귀면와(鬼面瓦) - <BGM>
    <embed height="1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2" src="http://player.bgmstore.net/gDqLr" allowaccess="null" allowfullscreen="null"></embed><br /><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gDqLr"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gDqLr</a>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font size="2">2002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월드컵이후...<br />치우천황은 이제 낯설지 않게 대중문화속에 녹아 들었다.<br />보통 치후천황의 얼굴이라고 나온 월드컵의 문양들...<br />과연 우리네 조상들은 그런 치우천황의 얼굴이나 문양을 사용했을까?<br />아니면 현대의 어떠한 디자이너가 갖다 붙이기식, 밀어 붙이기식으로 탄생된 것은 아닐까?</font></div> <div><br /><font size="2"> </font></div> <div style="display: inline" class="imageblock"><font size="2"> </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2"><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꾸미기~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164492PqipG218b6FEWshw8.jpg" width="250" height="250" /></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2"> </font></div> <div><br /><font size="2"><한창 월드컵으로 떠들석한 2002년 전기에 나온 월드컵 붉은악마 로고인 치우천황의 얼굴이다.></font></div> <div><br /><br /><font size="2"> </font></div> <div style="display: inline" class="imageblock"><font size="2"> </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2"><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귀면와~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16460HCEbhrIewUPR9M.jpg" width="531" height="652" /></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2"> </font></div> <div><br /><font size="2">경주 안압사에서 출토된 귀면와 (와: 즉 기와를 뜻한다)<br /><br />이처럼 기와에 귀면을 사용한 이유는 단순하다. 바로 나쁜 귀신을 쫓아내고 액운을 멀리 하기 위해서다.<br />여기서 우리는 귀면 즉 귀신얼굴인 이 문양에 주목 하자.<br /><br />귀면 = 도깨비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귀면, 귀신의 면상이란 뜻인데 여기에 도깨비 얼굴이라는<br />표현을 갖다 붙인 근거 또한 궁금하다.<br />정말 신라시대 사람들이 귀면을 도깨비 얼굴이라고 생각하면서 새겼던 것일까?<br /><br />아쉽게도 도깨비의 기원은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한다.<br />도깨비의 어원은 '도깜이 ---> 도까비 ---> 도깨비' 로 변천되어 왔다는 것이 정설이라고 본다.<br />여기서 '도'는 대지 즉 땅을 말하고 '깜"(까비,혹은 가비)는 영(혼령)을 뜻하는 말로서<br />토령(땅의 영)을 뜻하는 말이라고 하겠다.<br />우리네 조상들은 예로 부터 이런 도깨비는 복을 주고 재앙과 액을 쫓는 복신으로 여겼다 <br />순수 도깨비를 왕도깨비라고 했고 그이외 잡요괴나 헛개비, 잡귀신등을 포함해서<br />한꺼번 잡도깨비라고도 불렀다.<br /><br />고려 이전의 도깨비들은 입을 크게 벌리고 시원하게 웃는 모습으로 많이 그려졌다.<br />불교가 들어온 이전 시점에도 우리네 문화에서는 이 도깨비가 항시 있었다.<br />당시 기와에 이런 도깨비 귀면을 사용할 만큼 말이다.<br />불교가 유입 되면서 이런 도깨비 신앙은 없어지지 않고 불교와 융화 되었다.<br />불교에서는 이런 도깨비를 나찰이라고 불렀다.<br /><br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귀면이 신라 이전 훨씬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민간 신앙임을 알수 있다.<br />자 여기서 도깨비라는 존재를 제외하고 순수한 귀면이라고 가정했을때<br />우리 조상은 과연 어떠한 상념이나 윗어르신의 말을 듣고 이 귀면의 모양을 창조 했을까?<br /></font><span style="width: 1px; float: right; height: 1px" id="callbacknestnircissustistorycom1904610"></span><font size="2">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귀신의 모습은 아니다.<br />처녀귀신이라던지 몽달귀신 또는 여타 귀신이라고 흔히 알고 있는 그 존재의 면상들과는<br />완연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이 귀면이다.<br /><br />귀면의 특징은 딱 3가지로 요약할수 있다.<br />"뿔" "거대한 송곳니" "짐승같은 두눈"<br /><br />우리나라에서 출토된 귀면와를 보면 통계적으로 이 3가지는 항상 공통분모이다.<br />보통 귀신에서는 찾아 볼수 없는 것이 바로 뿔이다.<br />송곳니도 마찬가지겠지만...<br />귀는 예로부터 사람에게 좋지 못한 존재들이다. 그러한 존재들이 어떻게 저런 훌륭한<br />눈을 가질수 있겠는가?<br />마치 무섭고도 두렵기는 하지만 그 무서움이 공포감이 아니라 바로 경외감이다.<br />인간 한테는 말이다. 그리고 잡귀들이 저런 멋진 두눈을 보았더라면<br />오금이 저릴만도 할것이다.<br />즉 귀면이란 표현은 의미가 맞지 않는다. 귀면-귀신의 면상? 이 아니라<br />그런 귀신을 쫓고 액운을 막아주는 오히려 신장과 같은 얼굴이라야 정확한 표현이지 않을까?<br /><br />그렇다면 이런 귀면의 얼굴은 어디서 유래 되었을까?<br />혹자가 말하기를 치우천황일것이라고 말한다.<br /><br />우리네 역사서에서 표현된 치우천황의 모습은 <span style="font-size: 9pt"><font color="#3058d2">동두철액</font></span></font><font size="2"><font color="#3058d2"><span style="font-size: 9pt">銅頭鐵額 이라 했다.<br /></span></font>이는 '구리 머리에 무쇠 이마'란 별칭을 붙게 만들었던 치우천황이 쓰던 투구를<br />의미한다. <br />중국의 황제를 이야기한 중국의 고서를 볼때도 치우를 소의 머리가 달리고 <br />팔이 9개인 요괴의 우두머리로 표현하고 있다.<br /><br /></font></div> <div style="display: inline" class="imageblock"><font size="2"> </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2"><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구미호~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16482w9RX5CM1gNuiKGxH.jpg" width="300" height="451" /></font></div> <div><br /><font size="2"><김산호 화백의 치우화이다.><br /><br />워낙 전략, 전술, 무기, 병법에 능통한 인물이였던 지라 중국의 황제 측에서 <br />볼때 저게 인간이여? 괴물이지.. 했을꺼고..<br />그러다 보니 중국의 역사실료에서 치우를 그렇게 묘사 했나보다.<br /><br />말은 돌고 도는법, 치우천황의 시대가 가고 고조선이 가고...<br />그들의 일부 세력이 남하 하여 마한,진한,변한을 만들기까지..<br />그들의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을것이다. <br />"우리네 조상은 무얼하던 사람이여?"<br />"몰랐니? 저 중국을 상대로 한판 거나하게 뜨던 치우천황이여"<br />"우왕, 그렇게 대단한 분이시래? 저 중국과 한판 뜨셨다니..대단 하구먼..<br />"그래? 어떻게 생기신 분이시래?"<br />"그러니까. 그 모습이 마치 거대한 뿔이 달린 청동투구를 쓰시고 눈이 호랑이 눈과 같고<br />전쟁에 임하시던 모습이 너무나 무서워 적군이 벌벌 기었다고 하더군"<br />"그분이 나타나시면 산천 초목이 벌벌 떨었고 사람은 물론 귀신조차 무서워서 접근을<br />못했다 아니가..하하.."<br />"그래.. 그렇게 멋진분이시라면 나쁜 귀신들도 꼼작을 못할터일것이야.."<br />이렇게 구전으로 전승되어 오던 치우천황의 이미지를 떠올리면서<br />귀면을 제작했을것이고 그것이 악귀를 쫓고 액운을 내치는 의미라 믿었던 것일터이다.<br /><br />물론 주장일뿐 어디에도 그러한 역사적 기록이나 근거는 없다.<br />추론일뿐이란 것이다. 어느 신료에도 이 귀면와가 치우천황의 모습을 본따<br />만들었다고 써 놓은것이 없다는 것이다. </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자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 와서..<br />그렇다면 도깨비와 치우천황의 이중적 구조가 되버린다.<br />도깨비는 결국 모델이 치우천황이였던것이 되버린다.<br />여기서 우리는 도깨비의 정확한 기원을 추적해 보자.<br /><br />이는 상당히 어려운 과제다.<br />우리네 역사서나 문헌에서는 도깨비가 이러이러하게 생겼다라고 정형화된 기록이<br />전무하기 때문이다. <br />대충 민간에서 구전되어 오던 설화나 담화를 통해서 유추해 볼수 있다.<br />우리네 설화에서 도깨비를 나타내는 표현들은 이렇다.<br />"커다란 엄두리 총각"<br />"키가 팔대장 같은 놈"<br />"다리 밑에서 패랭이 쓴 놈"<br />"장승만한 놈"<br />이런 묘사들이 우리네 도깨비의 표상이다.<br />또한 다른 설화를 살펴보면 털이 많거나 발이 한개이거나 한다는 것이다.<br />우리네 설화중 유명한 혹부리 영감편을 살펴보자.<br />일명 금나와 뚝딱 은나와라 뚝딱이다.<br />여기서 도깨비는 </font><font color="#3c3f45" face="굴림체"><font size="2">독각귀(獨脚鬼)로 표현한다.<br />이는 도깨비는 다리가 하나뿐이고 패랭이에 한복을 입고 있으며<br />엄청난 거인이라는 표현을 쓴다.<br />특히 메밀묵과 막걸리에 사족을 못쓰고..<br />노래와 씨름을 무척 좋아 한다고 한다.<br />그래서 도깨비와 씨름을 할때는 하나뿐인 다리를 감아 넘어 뜨리면<br />쉽게 이긴다고 한다.<br /><br />본인은 여기서 고개를 꺄우뚱 거릴수 밖에 없다.<br />원채 이런 요괴나 이상 야릇한 스토리를 좋아 하는 필자는...<br />이 대목에서 많이 망설였다. <br />전 세계 요괴도감을 머리속에 꿰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br />혹부리 영감의 동화속 도깨비의 묘사가 꼭 일본의 대표 요괴의 묘사와 <br />거의 무섭게 일치 하기 때문이다.<br />일본의 대표적 요괴를 보면 한발에 거죽을 입고 뿔이 달리고 우리네<br />도깨비와 흡사한 몽둥이를 들쳐 메고 다니는 놈이 있다. 바로 오니이다.<br />이 혹부리 영감의 도깨비 기원을 쭉 살펴 보니까..<br />이야기가 몇가지 꼬이는 부분이 있다.<br />왜 그런가 하고 추적을 해보니...아.하.. 하고 정답 비스므리하게 <br />추측되는 사안이 있었다.<br />바로 일제 식민사관의 잔재물이였던 것이다.<br /><br />이런 씨댕들이 우리네 도깨비까지 자기네 요물따위로 바꾸어 버린 것이다.<br />무슨 외발은 니미...<br />절대 우리네 도깨비를 표현할때 외발이라는 것은 없다.<br />일제의 잔존물이다. 특히 우리네 도깨비는 절대 외뿔은 없다.<br />멋진 양뿔 도깨비이다. 그러니 외뿔과 외안(외눈도깨비)는 거의 일본<br />식민사관의 잔존물일뿐이다.<br />우리네 도깨비는 멋진 양뿔에 호랑이 같은 눈을 하고 있으며<br />미소가 순진한 총각의 미소를 닮았다.<br />외눈에 외뿔이 달린고 한발인 묘사는 완전 MADE IN JAPAN이니<br />이후에라도 주위에 도깨비 이야기를 말할일이 있거든 참고 하시라..<br />우리네 도깨비는 절대 외뿔이 없고 치마 같은 요상한 거죽팬티는 입지 않고 있다고..<br />그리고 외눈도 아니고 외발도 아니라고..<br /><br /><br />자..왜 그런고 하니..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출토물들이 잘 말해 주고 있는것이란 것이다.<br />삼국시대의 궁궐터를 발굴하다 보면 이런 기와에 새긴 귀면을 많이 보게 되는데..<br />이것을 와당 또는 막새라 한다.<br />이는 불교가 들어와 우리네와 완전 융화된 시점이였다.<br />예로 경남 양산의 통도사를 살펴보자.<br />통도사에는 유명한 탱화가 있다. 탱화는 불화이다.<br />인간의 영혼을 극락정토로 인도하기 위해 지내는 천도제인 영가천도를 지낼때<br />쓰이는 불화를 말한다. 이 불화속에 도깨비가 등장하며 북과 채를 들고 8방의<br />벽을 두드리며 돌아다니는 것이 묘사 되어 있다.<br /><br />경남 고성군에 운흥사를 살펴보자. <br />신라 의천대사가 창건했다는 절이다.<br />이곳에는 바로 귀면을 새긴 돌계단이 있다.<br />범어사와 대흥사에도 도깨비라 전해 내려오는 석상을 만날 수 있다.<br /><br />이것으로 볼때 우리네 토속신앙인 도깨비는 배척 받지 않고 불교와 함께<br />융화 되었음을 알 수 있다.<br />즉 이때부터 우리네 도깨비는 벽사의 역활을 수행하는 친근한 존재였다.<br />벽사란 악귀를 물리치고 삿된것들을 퇴지한다는 뜻이다.<br />우리네 도깨비의 역활은 바로 이것이었다.<br /><br /> <div style="display: inline" class="imageblock"> </div></font> <div style="display: inline" class="imageblock"><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2"><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승복사~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16495UoJJNZiTXQ9oHUtbcAI1qYlpRG1HtSnf.jpg" width="379" height="441" /> </font>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2"><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신라귀~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16503nnYYFYNEk8qgFf4t8lbU6S8.jpg" width="450" height="422" /></font></div></div></div> <div style="display: inline" class="imageblock"><font size="2"> </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2"><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신라귀~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16528M7bKZai2.jpg" width="450" height="372" /></font></div> <div><br /><font size="2"><신라의 귀면와들><br /><br />그렇다면 이러한 귀면들은 도깨비를 형상하고 그러한 도깨비는 다시 치우천황이 모델이였다라고<br />생각해도 될까? <br /><br />허.. 물론 아주.. 역시나.. 섯부른 추측일뿐이다.<br />본인이 그시절에 가서 그 귀면을 만든 사람에게 물어 볼 수도 없지 않은가?<br />그리고 문헌에 그렇다.. 그러니 믿어라라고 적혀 있는 것도 아닐지니 말이다.<br /><br /><br /><br /><br /><br />우리네 역사학자들도 다양하고 생각하는 관점들이 역시나 넓고도 넒다.<br />이러한 귀면을 연구하는 통에.. 먼가를 발견했다.<br /><br /></font></div> <div style="display: inline" class="imageblock"><font size="2"> </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2"><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933-1-ykudos.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16586DAdKPIJV4NB5ABrrA8R4T6iGJrqp5g.jpg" width="500" height="431" /></font></div> <div><br /><font size="2"><경주박물관 소장 : 영묘사지 귀면와><br /><br />무언가 느껴지는가?<br />이 귀면와를 자세히 보시라...<br />발견했는가?<br /><br /><br /><br />'귀'??<br />그렇다 바로 귀이다. 귀? 귀말이다. 귀.. 듣는거... 쩝..<br />음..도깨비가 귀가 있었던가? 물론 있겠지. 치우천황도 귀가 있었지..당연히 사람인데..<br />그런데.. 왠지.. 그 귀가..꼭 동물 같지 않니 한가?<br /><br /></font></div> <div style="display: inline" class="imageblock"><font size="2"> </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2"><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Untitled-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16604yO2xKAzFnn4tfT.jpg" width="168" height="172" /></font></div> <div><br /><br /><font size="2">음.. 역시..귀이다. 그것도 사람의 형태가 아닌 분명 짐승의 귀인것도 같은데..<br />왠지 먼가 좀 거시기 해 지는건가?? <br /><br />사자를 아시는가? 해태라는 상상속의 동물하고 말이다.<br />만약 그시절에 우리네 사람들이 사자를 첨 보았다면 ...어떻게 생각했을까..??<br />호랑이는 많이 보던 동물이라서.. 산신과 같이 다니는 동물로 생각하던 사람들이 말이다..<br />고놈 참.. 멋지게 생겼다. 눈도 호랭이 눈 못지 않고..<br />영수임에 분명하다.. 능히 귀신도 이길놈이다. 라고 감이 팍팍 오지는 않았을까??<br />그러나 사자에는 없는 것이 있다 바로 뿔이다.<br /><br /><br /></font></div> <div style="display: inline" class="imageblock"><font size="2"> </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2"><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949-1-ykudos.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16617qamnIwBKRBdBOl9XoiCCDnrIH6NWv.jpg" width="500" height="462" /></font></div> <div><br /><font size="2"><경주박물관 소장 귀면와 월성 출토 통일신라><br /><br />이 귀면와를 자세히 보자.. 일단 있어야 할뿔이 없다. 이마 한가운데에는 왕자가 있다.<br />즉. 이 기와는 임금이 머무는 궁궐 4기퉁이를 장식하는 기와이다.<br />가끔 신라에서는 왕자가 새겨진 기와들이 출퇴되는데 바로 궁궐터였기 때문이다.<br />이 귀면에는 뿔이 없다. 양쪽에 달려 있는것이 뿔처럼 보일수 있으나 뿔이 있는<br />귀면과는 묘한 차이점을 보인다. <br /><br />그렇다면 이런 귀면와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인가?<br />그렇지는 않다.<br /><br /></font></div> <div style="display: inline" class="imageblock"><font size="2"> </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2"><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921-2ykudos.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16631r4IDDbDwx9xw73dmt1if.jpg" width="500" height="465" /></font></div> <div><br /><font size="2"><중국 북위시대(6세기) 영령사에서 출토된 귀면문수막새><br /> <br />이놈은 친절하게 발까지 달려 있다.<br />중국에는 우리와 흡사하게 생긴 귀면와가 상당수 많다.<br />솔직히 위 귀면와가 중국이라는 표제를 달지 않았으면 중국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br />우리네와 비슷하게 생겨 먹었다.<br />북위시대 이후로 중국에서도 이런 귀면와들이 많이 유행했다고 한다.<br />물론 중국에서도 이를 귀면이라고 칭하기는 하나 사자 형상이라고 하기도 하고..<br />전설의 영수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br /><br />과연 우리조상들의 귀면와는 우리만의 창조물일까?<br />아니면 모방작일까?<br />역사의 진실은 그 시대 사람만이 알것이다.<br /></font></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출처 : 티스토리 - 신과 인간의 평형세계 - by 페오스타</strong></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ircissus.tistory.com/190" target="_blank"><strong>http://nircissus.tistory.com/190</strong></a></div></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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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cfile240.uf.daum.net/image/201404444E00BA19131655"><br>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e31600">★일베스샷 및 일베언급게시물 올리지말기★</font></strong><br>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e31600">★게시판에 어울리지않는 글이나 사진 올리지말기★<br>ex:~~가 공포,이런사람이 공포 등등</font></strong><br>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e31600">★이유없는 분란조성용 어그로글은 상대할 가치없이 신고하기 ★</font></strong><br>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e31600">★고어사진,극혐오자료 올리지말기★</font></strong><br>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e31600">★제노포비즘 적인 게시물 지양하기★</font></strong><br>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e31600">★논쟁이 벌어지더라도 함부로 인신공격하지 않기★</font></strong><br>
    <div style="text-align: center"><img_ src="http://cfile221.uf.daum.net/image/130553364E0358C62440E7"style="border: non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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