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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ystery_3258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21
    조회수 : 4901
    IP : 115.88.***.16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3/11/20 12:33:35
    http://todayhumor.com/?mystery_3258 모바일
    세계의 미스터리 (4) - 메리 셀레스트호의 비극 - <BGM>
    <div align="center"><embed height="2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src="//www.youtube.com/v/o_1aF54DO60?version=2&am&autoplay=1&loop=1&rel=0p;hl=ko_KR" allowaccess="null" allowfullscreen="null"></embed></div> <div align="center"><strong>BGM : Lana Del Rey - Young and Beautiful</strong></div> <div align="center"><strong></strong> </div> <div align="center"><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49179536jmMhKG1RWQOqlxsNttmmwy.jpg" width="800" height="600" /></div> <div align="center">1861년 처음 건조되었을 당시의 메리 셀레스트호 그림. 당시에는 아마존호라고 불렸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strong><font color="#ff0000"><불운한 선박 아마존 호>  </font></strong></div> <div align="center">1861년 캐나다의 스펜서 섬에서 한 척의 범선이 건조되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무역선으로 건조된 이 배의 이름은 "아마존"이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그러나 이 배는 항해가 참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처녀항해에서 충돌사고가 난 것입니다.</div> <div align="center"> 이 충돌 사고는 어찌 보면 별 것 아니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어선과 충돌해서 선체 일부가 좀 파손된 수준이었으니까. </div> <div align="center">그러나 처녀항해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div> <div align="center">이는 어쩌면 이후 계속될 불행을 암시하는 전주곡이었던지도 모릅니다. </div> <div align="center">실제로 배를 수리하기 위해 항구에 갔다놨더니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그리고 겨우 항해를 재개했더니 이제는 선장이 출항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어버렸습니다. </div> <div align="center">그리고 선장을 수장시키려고 관을 바다에 던졌는데... </div> <div align="center">관에 매단 줄이 재수없게 항해사에게 엮이는 바람에 항해사도 같이 수장당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 불운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세번째 항해 때는 다른 배와 충돌해서 부딪친 다른 배가 침몰해버렸고, </div> <div align="center">네번째 항해에서는 캐나다의 케이프 브레턴 섬을 지나다 암초에 걸려 좌초되었다가 구조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div> <div align="center">이 쯤 되면 아마존 호는 최고의 불운함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그 악운은 100년후 최고의 행운함이라고 불렸던 어떤 군함과는 참 비교될 정도입니다. </div> <div align="center">어째 두 배가 서로의 운을 바꾼 게 아닌가 싶습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Japanese_destroyer_Yukikaze;h7305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4918009nT5RxPy4cUpa.jpg" width="740" height="511" /></div> <div align="center">아마존과 달리 정말로 행운만이 따라다녔던 "불침함" 유키카제. </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br /> 그러다 이 배는 1868년 미국인 선주 윈체스터에게 팔렸다. </div> <div align="center">윈체스터는 이 배의 밑 부분 일부가 썩어있는 걸 보고 구리판을 깔고 </div> <div align="center">갑판의 선실을 길게 하는 등의 일련의 개조를 단행합니다. </div> <div align="center">그리고 "아마존"의 악운을 떨쳐내고자 아예 배 이름을 "메리 셀레스트"로 바꿔버립니다. </div> <div align="center">그리고 1872년. 윈체스터는 경험이 풍부한 벤자민 브리그스 선장을 이 배의 선장으로 임명하고 항해를 떠나게 합니다. </div> <div align="center">목적지는 이탈리아의 항구도시 제노바. 운반하는 물품은 알콜이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이제 이 배는 무사히 제노바에 도착하기만 하면 되는거였습니다. 그런데....</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strong><font color="#ff0000"><그리고 아무도 없었다.></font></strong></div> <div align="center"> 1872년 12월 4일 혹은 12월 5일 영국 상선 디 그라티아 호가 </div> <div align="center">아조레스제도와 포르투갈 사이의 북대서양 해역을 항해하고 있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그 때 그들은 이상한 배를 발견하였습니다. </div> <div align="center">이 배는 뱃머리의 삼각돛대와 앞 돛대의 스테이세일만을 펼친 상태로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이상하게 여긴 디 그라티아호에서는 이 배에 신호를 보냈지만 묵묵부답. </div> <div align="center">그러다 이 배가 "메리 셀레스트"라는 것을 알아내게 됩니다. </div> <div align="center">선장인 모어하우스는 그 배의 선장 벤자민 브리그스를 잘 알고 지내던 사이였고 이 일을 수상쩍게 생각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결국 선장인 모어하우스는 일등항해사 올리버 데보로 하여금 몇몇 선원들을 이끌고 </div> <div align="center">저 수상쩍은 배에 승선, 조사를 하라고 명령합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올리버 데보와 그의 일행들은 이 배에 올랐습니다. </div> <div align="center">그리고 그들은 몇 가지를 알아냈는데 그것이 정말 괴이하기 그지없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일단 배에는 훗날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 제목마냥 아무도 없었던 상태였습니다. </div> <div align="center">선장도, 선원들도, 그리고 배에 같이 탑승한 선장의 아내와 2살난 딸도 모조리. </div> <div align="center">즉 이 배는 유령선이었던 것이지요. 더군다나 항해일지는 11월 25일까지만 기록되어있던 상태였습니다. </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즉 11월 26일에 무슨 사단이 났었고 그 이후 이 배는 9~10일간 사람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표류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div> <div align="center">사실 이런 일들이 없던 건 아니기에 보통 생각할 수 있던 것은 유혈사태나 항해 불능으로 배를 버렸을 가능성입니다. </div> <div align="center"> 그러나 문제가 있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도끼 자국과 더럽혀진 칼, 피자국이 약간 발견되었기에 유혈사태 가능성이 있기는 했지만 </div> <div align="center">피자국은 정말 약간이라 유혈사태가 있었다고 보기는 힘든 수준이었고 배 상태가 깔끔한지라 </div> <div align="center">그 이외의 다른 유혈사태의 흔적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div> <div align="center">무엇보다 6개월치 식량과 물, 그리고 화물인 알코올은 1차 조사 기준으로 모두 멀쩡한 상태였습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배 안에 물이 가득차있었고 물펌프 3개가 모두 꺼내져있던데다가 나침반 등의 주요 항해도구가 </div> <div align="center">모두 고장나거나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더군다나 한 척 있어야 할 구명정도 사라졌고요. </div> <div align="center">이렇게 되면 항해불능이라고 볼 수도 있었지만 당시 메리 셀레스트호의 항해 자체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던 수준이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더군다나 항해도구 같은 건 유령선이 되버린 후에 고장났을수도 있었던 것입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올리버 데보는 이 배를 지브롤터로 인도하여 해난구조료를 받자고 모어하우스 선장에게 제안했고 </div> <div align="center">모어하우스 선장은 내키지는 않았지만 해난구조료를 받기 위해 동의. 두 배는 6일 후 지브롤터에 입항합니다. </div> <div align="center">그러나 해난구조료는 커녕 지브롤터의 영국 당국에 의해 메리 셀레스트호는 억류되고 조사를 받게 됩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영국 당국은 보험사기를 강하게 의심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디 그라티아호의 모어하우스 선장과 메리 셀레스트호의 벤자민 브리그스 선장은 서로 막역한 사이였고 </div> <div align="center">출항 전날 뉴욕에서 같이 식사한 것도 확인되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그러나 배의 문제로 받는 보험료가 배를 파는 돈보다 더 싸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보험사기의 가능성은 사라집니다. </div> <div align="center">애초에 너무 완벽하게 사람만 사라지는 것도 힘들고요. 결국 "원인불명"으로 판정이 납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strong><font color="#ff0000"> <그 이후></font></strong></div> <div align="center"> 선주 윈체스터는 이 말도 안되는 사건을 겪은 후에 바로 배를 처분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그리고 이 배는 여러 주인을 거치는데 자꾸 사고가 나서 팔리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이 배는 13년간 17명의 선주들을 거쳤고 그 과정에서 완전히 고물이 되버리고 맙니다. </div> <div align="center">결국 마지막 선장인 파커 선장은 이 배를 보험사기의 대상으로 삼기로 결정합니다. </div> <div align="center">그런데 문제가 또 생깁니다. 이제는 이 배가 전혀 침몰하지 않는 거였습니다. </div> <div align="center">아무리 암초에 몰아넣어도 배가 멀쩡한 거였습니다. </div> <div align="center">하기사... 9~10일간 선원 한 명도 없이 항해하던 배인데 암초에 일부러 몰아넣는다고 침몰하겠습니까만...</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결국 이제는 불을 질러보기로 하는데 불 지르고 남은 잔해는 여전히 꿋꿋이 바다에 떠있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결국 파커 선장은 침몰을 포기하고 있지도 않은 화물을 가지고 보험금을 청구하지만 들통이 나고 재판받는 신세가 됩니다. </div> <div align="center">그런데 재판 받기도 전에 파커 선장이 죽어버립니다. 그리고 이 배는 대양 한가운데에 버려지게 됩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한편 메리 셀레스트호가 실종되었을 당시 영국에는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파리만 날리고 있던 의사가 있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오죽 손님이 없으면 이 의사는 세무사한테 "난 손님이 없어서 수입이 없고 따라서 세금 낼 돈이 없다"고 하고 </div> <div align="center">세무사가 납득을 하는 지경이었습니다. 이렇게 시간만 남아돌던 이 의사는 메리 셀레스트호 이야기를 접하고 </div> <div align="center">남는 시간을 활용해 메리 셀레스트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제이 하버쿡 젭슨의 증언"이란 추리 소설을 써 히트를 칩니다. </div> <div align="center">워낙 히트를 친 나머지 이 소설이 묘사한 광경이 실제 메리 셀레스트호 수색 당시의 상황이라고 오해되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div> <div align="center">그리고 이 소설의 히트를 바탕으로 이제 그는 다른 추리소설에도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div> <div align="center">그의 이름은 바로 셜록홈즈를 쓴 그 유명한 추리소설가 아서 코난 도일이었습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Conan_doyle.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4918208ANchYbHiwiF2FEV4CqADeifx.jpg" width="350" height="520" /></div> <div align="center">"내가 저 소설로 히트 좀 쳤지. 흐흐흐"</div> <div align="center"><br /> <br /><strong><font color="#ff0000"><그들이 사라진 이유></font></strong></div> <div align="center">  이 사건은 워낙 괴기하기에 그 원인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위에서도 그 중 몇가지 설을 소개했지요. 하지만 그 이외의 다른 설들도 소개해보겠습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strong> 1. 외계인들의 납치 </strong>: 그냥 썰일 뿐. 하도 기괴하니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strong> 2. 돌고래 </strong>: 선장의 어린 딸이 돌고래 구경을 좋아해 메리 셀레스트호에는 나무 베란다가 설치되어있었다고 합니다. </div> <div align="center">거기에 배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가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지면서 전원 수장됬다는 가설입니다. </div> <div align="center">그런데 선원들에게 돌고래가 그닥 신기한 것인지도 의문이고... 보통 선원들 몇 몇은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정상입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strong>3. 일확천금 </strong>: 1916년 자메이카를 들렀던 어떤 선원의 주장입니다. </div> <div align="center">이 선원은 자메이카에서 메리 셀레스트호의 선원이었다는 노인을 만났다고 합니다. </div> <div align="center">그 노인의 말에 의하면 그들은 우연히 표류하는 선박을 만났는데 그 배에는 황금이 엄청 실려있었고 </div> <div align="center">선원과 선장 모두 전염병으로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div> <div align="center">이들은 그 황금을 가지기로 하고 배를 옮겼고 그 과정에 배에 실려있던 나무통을 뜯어 </div> <div align="center">그 안의 알콜로 배를 소독한 후 그 배로 모두 옮겨탔다는 것입니다. </div> <div align="center">실제로 지브롤터에서 원인불명 판정을 받고 제노바에서 화물을 하역할 때 붉은 떡갈나무 통에 있던 </div> <div align="center">알콜들이 모두 사라지고 흰 떡갈나무 통의 알콜들만 멀쩡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그러나 이 설대로라면 식량과 물을 가져가지 않은 것이 의문으로 남습니다. </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strong> 4. 해적 </strong>: 위에서 서술한 유혈사태와 비슷한 건데 해적들. 특히 바르바리 해적들이 그들을 습격했다는 가설입니다. </div> <div align="center">그러나 바르바리 해적 자체는 19세기 초 미국 등 서구 열강들의 대대적인 공세와 </div> <div align="center">1830년 프랑스의 알제리 점령으로 거의 사라진 상태인데다가 선박 상태가 상당히 깨끗한 편이라 거의 의미없는 가설입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strong>5. 폭발 </strong>: 붉은 떡갈나무로 만든 통은 하얀 떡갈나무로 만든 통보다 액체를 쉽게 머금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div> <div align="center">이로 인해 붉은 떡갈나무 통은 알콜 원액을 머금었고 그러다 통에 있던 철제 밴드끼리 </div> <div align="center">서로 마찰하면서 열을 일으키고, 애초에 폭발 온도가 엄청나게 낮은 에탄올이 </div> <div align="center">그 충격으로 순간적으로 폭발. 배가 폭발하는 걸로 착각한 선장과 선원, 선장의 가족들이 모두 대피했는데 </div> <div align="center">배는 멀쩡한 상태로 유유히 떠나갔다는 이론입니다. </div> <div align="center">실제 2005년의 실험에서 나무통을 그슬리지 않고 에탄올이 폭발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됬다고 합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strong> 6. 유독가스 </strong>: 알콜을 머금은 통에서 유독가스가 발생하였고 안되겠다 싶은 선장과 그 가족, </div> <div align="center">선원들은 잠시만 대피하기로 하고 구명정과 배를 밧줄로 묶고 구명정으로 대피했는데 </div> <div align="center">하필 로프가 끊어지거나(혹은 풀어지거나) 해서 배는 유유히 떠나가고 구명정에 있던 사람들은 서서히 죽었다는 가설입니다. </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strong>7. 폭풍우 </strong>: 5,6번과 비슷한 가설로 폭풍우가 몰아치자 브리그스 선장은 알콜의 폭발 가능성을 우려, </div> <div align="center">사람들을 구명정에 대피시켰는데 배와 구명정 사이의 밧줄이 끊어지거나 </div> <div align="center">혹은 밧줄로 잇는다는 것을 잊어먹는 바람에 배 자체는 멀쩡했지만 구명정의 사람들은 비바람이 삼켜버렸다는 이론입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이 외에도 환각 등등 많은 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div> <div align="center">1953년 대서양의 어느 무인도에 표류됬다가 구조된 프랑스 선원들이 자신이 표류한 무인도에서 </div> <div align="center">브리그스란 이름이 쓰여진 이름표가 꽂힌 옷을 입은 해골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일도 있었습니다만 </div> <div align="center">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메리 셀레스트호는 호사가들의 입을 아직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br /></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strong>출처 : 이글루스 - 로자노프의 작은둥지 - by 로자노프</strong></div> <div align="center"><a target="_blank" href="http://rozanov.egloos.com/858057" target="_blank"><strong>http://rozanov.egloos.com/858057</strong></a></div>
    Dementist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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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e31600">★일베스샷 및 일베언급게시물 올리지말기★</font></strong><br>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e31600">★게시판에 어울리지않는 글이나 사진 올리지말기★<br>ex:~~가 공포,이런사람이 공포 등등</font></strong><br>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e31600">★이유없는 분란조성용 어그로글은 상대할 가치없이 신고하기 ★</font></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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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3/11/21 01:54:19  119.93.***.33  다비친강민경  112526
    [9] 2013/11/21 02:46:14  211.117.***.17  오래전_달  407102
    [10] 2013/11/21 03:05:45  182.222.***.188  시카고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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