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회사에서 회식을 하는데

저희팀끼리 2차를 갔습니다!

그리고 4시쯤 다들집에가려고 나와서 

강서구청->일산탄현 ㅡ>파주헤이리

로 가는 코스를 기사님과 35,000원에 쇼부 보고

미터기를 킨 상태로 네비로 파주 찍고

출발 하였고 일산탄현 근방 도착하여 직원집을 찾느라

조금 헤멧습니다..길치라서 지네집 길을 잘 모르더라구요...

직원 내릴때요금 22,000원 찍혔고

요즘까지 절충해줬는데 너무 헤메고 다닌거 같아서

절충요금보다 더 나오면 조금 깍더라도 더 드리려는 생각을 했는데..

파주를 도착하니 딱 40,180원이 나오더군요.. 도착하더니 기사분이

기사 : 4만원 나왔네요...

라고 하시기에 그럼 2천원만 깍아달라 하였더니 짜증을 내면서

기사 : 원래 더 받아야되요 거기서 그렇게 헤멜줄은 몰랐죠

라고 하시며 더받아야되는데 인심써서 4만원만 달라는 듯이

말하시더라구요... 저도 괜히짜증나서 그럼 카드로 계산한댔더니

카드로하면 자기는 뭐가 남냐며 거부하시길래 카드 거부하는거냐는

실갱이랑 끝에 카드로 계산하려는데.. 누가봐도 티나게 계속 카드 제대로 안읽히게 대충

하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짜증나서 현금주고 영수증 달라고 하면서 

택시정보 나오죠? 라고 했더니 다시 카드로 해주겟다는거 현금주고

영수증 받았습니다...

개인택시고 차번호랑 기사 연락처 나와있던데 

어떻게 해야 인실ㅈ이 되나요.. 최소한 엿이라도 먹이고 싶은데...


세줄요약

1. 강서구에서 파주까지 35,000원 쇼부보고 출발
2.도착후 4만원(미터기요금) 달래서 2천원 깍아달랬더니 원래 더받아야된다고 짜증냄
3. 4만원주고 영수증 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