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36743&iid=1081143&oid=025&aid=0002607718&ptype=052 ..........
새누리 대구시당은 이날 탈당 후보들에게 “사무실에 걸려 있는 박근혜 대통령 존영(尊影)을 돌려달라”는 요청문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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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시군구의원, 주요 당직자가 탈당한 무소속 후보를 도울 경우 최고 제명 처분을 내리겠다고 하는군요.
더민주의 경우 이해찬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만, 이해찬 후보 스스로도 경쟁력과 올바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이유로 인해 밀려난 것이기에 억울한 부분이 있기도 하거니와, 더민주 지도부에서도 저딴 식으론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리 지도부의 최근 실수로 인해 비판을 받더라도 여전히 더민주는 새누리당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정당이라는 또 한 가지 사례가 되겠지요.
또한 박근혜의 사진을 두고 존영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존영 (尊影) [조녕] 
다른 뜻(2건)[명사] 남의 사진이나 화상 따위를 높여 이르는 말.
박근혜의 사진이 과연 이처럼 어감상 극존칭이라 할 만큼 높여 부를 대상이 되는지가 의문입니다.
꼭 북한 정권을 보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