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뭔가 문제가 있어서 컴게에 물어볼까 하다가도 왠지 욕먹을거 같고 반대먹을까봐 감히 못하거든요. <div>근데 다게는 되게 소소한것도 알려주고 조언 해줘요. 그게 뭐가 되게 따듯함을 느껴서 다게 눈팅도 되게 자주했어요.</div> <div>그런데 다 그런건 아닌것 같네요.</div> <div>솔직히 거의 매일 같은 질문이 반복돼서 올라오니까 싫을 수 있는데. 그럼 안보고 지나쳐도 되지 않나요..</div> <div>뭔가 다이어트 게시판에 글을 쓸때는 조심해서 써라! 이런느낌 인데.</div> <div>공지사항을 띄우는 느낌? 이러이러한 글은 올리지 마세요~</div> <div>다게 눈팅한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저도 느끼는게 되게 사소하고 애매한 질문이 되게 많이 올라오거든요?</div> <div>근데 이런 질문에 대답해 주시는분들도 분명 많은데.. 솔직히 좀 웃긴거죠.</div> <div>질문하는사람 대답하는사람 따로 있는데 제 3자가 나타나서 이런글 자제요! 하는거니까.</div> <div>늬앙스가 있죠. 내 공간 더럽히지 마라. 실제로 내 공간 더럽히지 마라! 라는 뜻으로 글을 쓰신게 아닌거 알아요.</div> <div><br /></div> <div>null님이 무슨말을 하는지는 충분히 알아요..</div> <div>그런데 다른 모든 사람이 모두 null님과 같은 생각으로 살아가는건 아니에요.</div> <div>컴게를 해보진 않았지만 컴게는 사소한 질문하면 되게 싫어하는것 같거든요?</div> <div>근데 다게는 되게 사소한 질문에도 대답해주고 조언해주고 다 같이 으쌰으쌰 합시다! 뭐 이런느낌이에요.</div> <div>그만큼 다게분들이 친절한 분들도 많고 착한 사람들이기 때문이 아닐까요?</div> <div>너무 '나'만의 기준에서만 보지말고 '모두'의 기준에서 봤으면 좋겠어요.</div> <div><br /></div> <div>여기는 '나'의 공간이 아니라 '모두'의 공간이기 때문에 너무 '나'의 잣대로 판단해 버리면 안되겠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