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퇴근하고 낮에 집에 있는데 울음소리가 들려 나가봄.</div> <p>주차장 천막속에 새끼냥이 혼자 울어대길래 물이랑 우유 대접하고 집으로 와서 기둘려보기로 함.</p> <p>다음날 퇴근하는길에 살펴보니 옆집 건물앞 우유박스 에서 또 울고있음.</p> <p>하루만 더 기다려보기로 함. (어미냥이 어디로 간거냥.....ㅡ.ㅡ;;)</p> <p>다음날에도 또 건물과 건물사이 골목 에어컨사이에 있는거 마나님 허락도 받았겠다 이젠 잡아야지 싶어 쫒아감 ....놓침..</p> <p>(쪼그만게 겁나 잘뜀...)</p></div>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75" height="667" style="border:;" alt="IMG_564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1/1510205589c2d92711c8d04f4c84cfade92a866aa5__mn260927__w375__h667__f38596__Ym201711.png" filesize="38596"></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75" height="667" style="border:;" alt="IMG_5646.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1/15102055963646ac4f75484e5fa8f21252aca88b7b__mn260927__w375__h667__f38317__Ym201711.png" filesize="38317"></div> <p></p> <p>차주 전화해서 나와달라 부탁하고 프론트후드 열어보니 격벽 사이에 올라가 있는거 꺼내서 드디어 잡음..</p> <p>동물병원행~~~~~~기본적인 검사(범백?이랑 에이즈? (이건 왜하는거지? 문병 에이즈라고 들었음) 몇개 하고나서 </p> <p>구충약 받아가지고 오는길에 사료랑 모래 사가지고 옴... </p> <p>카드결제하면 와이프한테 문자 가는데 14만원 뭐냐고 금방 전화와서 상황설명...검살비랑 모래가 어쩌구 저쩌구 ㅎㅎㅎㅎㅎ</p> <p>급한데로 박스로 집만드는중에 찰칵.</p> <p><img width="480" height="640" style="border:;" alt="IMG_564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1/15102059437abfd4051624440a80d54d6b8992f096__mn260927__w480__h640__f25781__Ym201711.jpg" filesize="25781"></p> <p>하도 울어대서 그런지 눈꼽이 껴있는 상태.</p> <p>.</p> <p>.</p> <p>.</p> <p><img width="404" height="640" style="border:;" alt="IMG_564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1/1510206035761ba684d5ec454cb81643d38ef5979b__mn260927__w404__h640__f36885__Ym201711.jpg" filesize="36885"></p> <p>의사가 물약 구충제주면서 목욕 시키지 마시고 이걸로 닦아주세요~~ 하길래 면봉으로 눈꼽 떼줌~.</p> <p>마나님에게 인사 시키는중.</p> <p>3개월정도 된 아기냥이라고 함.</p> <p>다행이 이런저런 병은 없고 배가 홀쭉한걸 보니 어미냥이 버린거 같다는 의사의 의견.</p> <p>양쪽 앞발 바깥쪽으로 살갗이 새끼손톱크기로 상처가 있어서 아문뒤에 목욕시키키로 결정.</p> <p>오늘아침 햇빛 쬐줄려고 부모님 밭에 데리고 옴</p> <p>사료를 한그릇 다먹고나더니 숨어서 안나옴.</p> <p>곧 친해지겠죠????</p> <p>냥순이 하고 앞으로 20년만 살기로 ~~~~~~^^</p> <p><img width="480" height="360" style="border:;" alt="IMG_564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1/1510206329d509b46e5d0a4f5ab8a75863b971ed9e__mn260927__w480__h360__f20956__Ym201711.jpg" filesize="20956"></p> <p>밤새 울어대서 .....(새로운 환경에 적으하려니 힘들어서 그런가???).....</p> <p>눈꼽 또 껴있음은 비밀..</p> <p>눈병은 아니라는 의사의 말도 비밀로 하고 안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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