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꼬꼬마 17살입니다...근데 이나이부터 여자가 문제네요 ㅠㅠ 한번 써보자면 전 한반에잇는 여학생하나를 좋아했습이다.그래서 고백을했는데 그아이 취향이 좀 독특한?애라서 좀 여성스러운남자 이런거좋아하는애라서 전 차여요 ㅠㅠ 그래도 친하게 계속 쭉지내면서 막 카톡으로 계속 좋아하는거 어필하고 걍 그러면서놀앗어요 ㅋㅋ 웃기면서 난또 슬프죠...그렇게 그야말로 일년을 계속 서로웃으며 내가 널 좋아한다는말이 수십번도나왓엇어요..그게 익숙해진거죠이미 전근데 이렇게하는게 넘힘들어서 그냥 한반의 호감가는 다른여자한테 고백햇어요. 성공이엿죠 그런데 일이여기서부터 꼬입니다. 원래 제가 좋아햇던 여자애가저도 갑자기이런 돌발행동에 당황해서 밤에 얘기좀하자더군요.. 그래서 근처에 산있어서 산길걸으면서 얘기햇슴니다. 첨엔 걍 둘이잘되라 이런식으로 그냥 장난으로 막잇엇는데 이제 산도다내려오고 슬슬 갈때쯤되니 얘가 절 다른데로 데리고가서는 '닌 내가 왜이렇게 자꾸 신경쓰는지 모르겟나?'이랫습니다. 선 진짜 어리둥절이예요 몰랏어요완전 ??몰라를 계속 연발햇죠 그리곤 그애가 절 살짜쿵 안으면서 '나 너 좋아해...'라고하는겁니다. ?!?????이건또 뭔가 내기일년동안 암만좋다해도 부동의 여자가 갑자기 이러다니..
전 장난치지마~계속이랫어요.. 결국 장난아니고 진짜엿네요... 전 마음이 심하게 흔들렷습니다. 그날밤이 문제는 제가사귀는여자랑 첫날이엿어요. 첫날부터 난리난거죠.. 내가 왜 이제껏 말안햇냐하니까 그냥 말안했답니다... 자기는 사귀는거 이런거 부담되지만 그래도 계속 자기 좋아해주는게 좋앗다고....2012년 말에 얘기할생각이엿엇답니다... (이일은 작년말에일어난거에요) 그렇게 전 여친이 다른여자랑 연락하지말라는 규율을 어겨버렷고 전 심히 난감해졌습니다. 예전에 좋아하던여자가 사실 더좋았습니다.....네 훨신좋앗습니다..... 정말 여친한텐 너무미안햇어요 하지만 솔직하게 전 예전여자애가 더좋앗습니다. 전 여자애가 이제 나 떠나고 여친이랑 잘 사겨.. 이랫지만 나 이 나쁜놈이 여친이잇으면서 예전여자랑 계속 연락햇어요... 꼬리가길면 잡힌다죠~ 여친이 어느날 내폰을 가져가서는 기록을보더니.
.다걸렷어요.... 그렇게 3자회담이잇엇죠...첨엔 원래부터 좋아햇던 여자가 거의뭐 살신성인으로 절 구해주더군요....전너무 그게고마웟어요...근데 그거도 사실 거짓으로 해서 제 여친한테한거라 그거도들키고 이젠 전 망햇습니다... 여친이랑은 깨졋고 여친은 완전히 분개하고 난리낫엇죠... 여친도 절 좋아했엇어요..많이... 그렇게되는데 원래 좋아한아이가 문제는 친구관계가 틀어졋어요 그거땜시.... 근데 얘가 어느순간부터 말을 바꿔요 난 니보고 좋다한거는 이때까지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그건데?이러면서요 절 좋아하고 사랑하고 이런게아니라면서 그렇게 저한테말하고 친구들한테 말하고해서 친구관계는 어찌회복햇는데 막 당황스럽자나요;;; 나좋다고 안고 하고 이상형은 바뀔수더있지~이런말도하고 좋다고하고막....근데 말을바꾸니 제가 얼마나 허망해요...이상하죠 앞뒤가안맞으니..하지만 전 그냥 가만히잇엇어요 걔가 날 좋아하고안하고는 나의문제가아니니까... 아참 그리고 그여자애한테는 아주 예전부터 친하고 거의뭐 사귀귀로 예정이된?남자애가잇는데요 걔가 전에 한번더 산행하면서 얘기햇는데 걔랑 크리스마스를 보낼거래요 그러니까 나보고 어서 여친이랑 너도 잘잇어야한다 나이제 신경쓰지마라 이랫어요 크리스마스가 지나고...그남자애랑 원래좋아하던여자랑 사귀고잇더군요.... 저만 바보된거에요.....
오유님들... 궁금한점이잇습니다
원래좋아하던여자아이가 왜 거짓말을 그렇게하는걸까요 절 안좋아한다고... 분명 확실히 제가 다 기억하는데...
이것만이라도 알면좋겟네요... 긴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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