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웨이트 존보면 남자분들이 많고.
여성분들은 잘 안 보이시잖아요.
그래선지 헬스장에서 웨이트하고 있으면 시선이 느껴질때가 있어요.
트레이너들도 신기하게 쳐다볼때도 있고. ㄷㄷ
그 시선이 어떨땐 부끄러워요.
내가 뭐?? 그냥 하는건데;; 왜?? 이런식으로요.
근데 여기 다게보면 전혀 아니거든요.
징어언니들 보면 와~ 싶은 분들 많단 말이죠.
다들 얼마나 운동을 하셨고.
운동능력은 얼마나 되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헬스한지는 10개월차구요.
7개월가량 PT했구요.
코어는 저질이라 플랭크 1분 가량 하구요.
레그프레스는 300kg 넷.
스쿼트는 스미스머신으로 60kg 셋
맨몸 스쿼트는 하프로 천개 50분가량
풀업은 점프해야 다섯
버피 100개 3분 40초요.
데드리프트는 80kg 하나.
벤치프레스는 40킬로 넷.
정도 해봤어요. 최고 기록이라. 두번은 안 해봤어요.ㄷㄷ
평소엔 저만큼 못 해요.
운동 수행능력은 타고나는것도 있을거고 개개인 차이가 있고 얼마나 노력했냐에 따라 다른거라 의미없겠지만요.
주변에 운동하는 여자분이 없으니 물어볼때도 없고 궁금해요.
근데.
운동 초기엔 남들은 살 얼마나 빠졌냐가 제일 궁금했는데요.
지금은 중량 얼마나 드느냐가 더 궁금해요
운동이 재밌어져서 그런가봐요.
생각해보니 되게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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