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하는내내
맞맞맞맞맞맞선임
맞맞맞맞맞선임
맞맞맞맞선임
맞맞맞선임
맞맞선임
맞선임
맞후임
맞맞후임
등등이 돌아가며 했던 신병 신고식은 항상 망했었다....ㅠㅠ
우선 상병말봉이나 병장 막내가 막내옷을 입고 대기를 탑니다.
신병이오면 겁나 무서운분위기를 병장들이 만들어내면서
진짜 완전 쓰잘대기없는 심부름 겁나만이시키고
막 신병들앞에서 그상병 갈구고 그러면 신병들 바짝얼었는데
그게 10분을 항상 못넘겼음 전부 막내옷 훌러덩 벗고 전투모 집어던지면서
"아진짜 못해먹겠다 OOO수뱀! 이거는 안하기로 했잖ㅅ말임ㄴㄷ?"(이게 존댓말이여 반말이여 ㅋㅋㅋㅋ)
"OOO햄!!! 아 진짜 3대만때린다면서 30대 때리는거 어딨는지 말임ㄴㄷ?"
이러고 일이병상병장 빵터지고 상황종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막내역활한넘이 맞맞후임인데 전입첫날 축구 잘한다고 좋아한다고하고
(하필 일요일 전입옴)축구하는데 수비보다가 같은편골대에 골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진짜 밖에서 사회생활도 잘하고 주변관계도 괜찮고 군대가서 정말
꾀안부리고 열심히해야지했는데
그순간진짜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줄 알았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킥보던 상병이
"니 미친거 아이가? 축구 할줄아나? 니 너그팀이 어딘데? 어따가 처넣는건데?" 폭풍잔소리 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