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진보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상당수 지식인들은 종북프레임에 얽혀서 온갖 고초를 겪었습니다. <div><br /></div> <div>특히, 박통 때는 말도 못할 고초에 시달렸죠.</div> <div><br /></div> <div>그런데 굉장이 우스운게 뭔지 아십니까?</div> <div><br /></div> <div>군정이 무너지고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오히려 종북세력은 교묘하게 진보세력처럼 위장하여 활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div> <div><br /></div> <div>자칭, 타칭 진보세력의 대표 사이트라고 불리는 오유라면, 그리고 특히 시사게시판의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것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진보와 종북은 다릅니다.</div> <div><br /></div> <div>진보는 미래를 열어가는 고민, 민족의 발전을 도모하는 하나의 프레임이 될 수 있지만,</div> <div><br /></div> <div>종북은 아니에요. 국가전복, 내란, 김일성 찬양....이게 종북입니다.</div> <div><br /></div> <div>그냥 북한에 우리나라 갖다 바치자는 생각이 바로 종북입니다.</div> <div><br /></div> <div>이번 이석기 사태를 보면서 생각이 많습니다.</div> <div><br /></div> <div>국정원이 개짓거리를 했고, 지금 박통도 꼴보기 싫은 것은 맞지만</div> <div><br /></div> <div>맞는 건 맞는거고, 틀린 건 틀린 겁니다.</div> <div><br /></div> <div>머리 속에 올곧은 이성을 세우고 상황을 판단하자는 취지로</div> <div><br /></div> <div>이렇게 우문 끄적거려 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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