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홀통유원지에서 바로 어제 50미터권에 원투로 던져서 <div><br></div> <div>첫타에 초대물이 걸렸었드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물론 건져올리지못해 어떤놈이었을까 너무 궁금해서 글을 쓰는것이구요</div> <div><br></div> <div>상황 설명 들어갑니다.</div> <div><br></div> <div>1.미끼는 지렁이</div> <div><br></div> <div>2. 입질이 크게 오지않고 예신 또는 작은 물고기정도로 보여질정도의 약한 살짝 파르르하는정도의 입질이 1회 있었음.</div> <div><br></div> <div>3. 미끼를 회수하려고 대를 세우는데 밑걸림으로 느껴지는정도의 강한 휨새</div> <div><br></div> <div>4. 밑걸림인줄알고 터트릴려고 대를 펴고 릴을 최대한 감고 당겼지만 당길때마다 끌려옴</div> <div><br></div> <div>5. 끌려오는 느낌이 이상해서 힘싸움 하던중 잠시 릴이 감기면서 끌려오다가 이내 다시 돌덩이같은 느낌.</div> <div><br></div> <div>6. 주둥이가 터졌는지 빠지면서 봉돌튀는소리 + 고기가 철푸덕 하는소리.</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원투채비는 그냥 묶음추 20호채비로 썼습니다 </div> <div><br></div> <div>터지고 바늘,봉돌 모두 이상없이 정상이었고 지렁이는 싹 사라졌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인근 낚싯방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건져올리셨어야죠 라는 타박만 들음..ㅠㅠ</div> <div><br></div> <div>과연 이놈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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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672[2] 2016/10/17 11:34:21 112.218.***.13 릴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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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057[4] 2016/10/17 12:47:49 119.195.***.205 주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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