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어뢰 1번 아닙니다...ㅎㅎ)

요즘 새누리당 TV찬조 연설하는 사람들 보면 대놓고

"18년간의 독재는 인정하나 나라를 부강하게 하지 않았냐?"

다들 그런 논조로 말하던데.

새누리당을 지지하거나

새누리당에 속해 있는 사람들 모두가

독재를 인정하고있다.

(박정희 독재 인정못하는 사람은 분명 쪽바리)

그럼 독재를 인정하는 당신들이나

김일성 독재를 찬양하는 북한사람이나

무슨 차이가 있나요?

북한은 빈곤속의 독재고

우리는 경제발전을 이룬 독재라고요?

상황이 다르다구요?

당신들이 생각하는 "다르다"라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줄 모를겁니다.

18년간의 독재는 "다르다"라는 것에서 부터 시작됐다고 봅니다.

독재정권을 인정 못하는 다른 생각의 사람들을 무차별 공격했잖아요.

그 당시 어른들을 아침에 뵈면"밤새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라는 말이 왜 있었는지 아실겁니다.

고로, 당신들이 박정희의 18년 독재를 인정하는 꼴이나

북한 사람이 김일성의 독재를 인정꼴이나 똑같다는 말입니다.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체제는 욕하면서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사회니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되도 괜찮다?

최소한 상식과 양심이 있는 사람이 됩시다.

민주주의 사수에 목숨바친 그들에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