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간단히 요약하자면...</P> <P> </P> <P>연애, 헌팅, 소개팅 경험 전무하고</P> <P> </P> <P>일반적인 마법사로 평범하게 졸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P> <P> </P> <P>그런데... 제가 자취하는 곳 근처 소규모마트에 밤알바로 여학우가 언제부터인가 일하더군요</P> <P> </P> <P>얼굴도 몸매도 수수한 타입의 여성인데, 처음에는 별생각없이 혼자 마실 막걸리나 두어통 사러 </P> <P> </P> <P>매일 새벽1시쯤 출근하다시피 했지요... 그러다가, 약 나흘전쯤 물건계산하다가 손이 스쳤는데</P> <P> </P> <P>정말 전류가 찌릿찌릿 와닿는 느낌이더군요.</P> <P> </P> <P>어떻게 말 좀 붙이고, 따로 만나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고 싶은데...</P> <P> </P> <P>어떻해 해야할지 전혀 감이 오지를 않네요, 지금까지 곱게 물건만 사가던 놈팽이가 갑자기</P> <P> </P> <P>친한척하면서 번호를 물어보면 저같아도 경계를 하는게 당연할 거라는 생각도 들고요...</P> <P> </P> <P>어떻게하면 오해를 줄이며 다가갈수 있을까요?</P> <P> </P> <P>이럴때는 정말 무력감이 느껴지네요. 사회문제, 경제, 정치, 문화에 대해서는 이것저것 줏어듣고</P> <P> </P> <P>뭐라도 궁시렁 거릴 수 있다고 자부했는데 정작 마음가는 여성에게는 뭐라 한 마디도 하지 못하는 저는</P> <P> </P> <P>헛공부했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P> <P> </P> <P>도와주세요 정말 절실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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