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2살이고 자동차과에요.
학교생활하다보니 차량정비기능사가 필요할것같더라구요. 이해하는데도 도움되고 여러가지어드벤티지도있고해서요
근데 학원다니면 3달에 100만원인가..근데도합격률은 33프로...그래서 자원입대했습니다.
군대에서 차량정비병지내고 차량정비기능사 를따왔습니다.
지금은 일단 르노삼성 계약직을 복학하기전까지 해서 등록금을 마련할생각입니다만(아직안뽑혔어요! 기달기달)
요즘들어 인터넷 글들을 볼때마다 정말정말 암울해집니다.
정비를 하겠다! 라고 정한것도아니고...아직 1학년인지라 전공을 정하지도않았고..너무..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사촌형님은 이번에 6억들여서 자신의 정비센터를 만들었어요. 정말 고생많이한 형인데 자동차고치는걸 정말좋아해서 30대 중반에 나름 성공했습니다.
부럽기도한데..사촌형님 말씀으로는 이업계가..정말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고 센터 짓고있고 그사진들보면서 와...진짜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2층짜리건물이에요!
디자인 쪽보다는 좀 개발하고 현장 기술? 같은게 저에게 더 맡는것같습니다.
근데 아는게 없네요..ㅠ.ㅠ 우리나라가 솔직히 현대 기아 의 힘이 너무나 강력하고 또 대기업 횡포도 많다고하니..
또 작은 아버지는 현대에다니시는데 이번에 신입직원 한명도 못뽑았다고하더군요 ㅠ.ㅠ 회사가힘드라고..
전 어찌해야할까요 ㅠㅠ 막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