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정을 얻기 위하여 에피3을 돌면서 미스테리박스용 셋팅을 조합한 것'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번은 너무나도 유명한 탐험가&로켓폭죽입니다.
보물이 쓸데없이 좋아뵈지만 실은 기본속도를 24~5%에 맞추기 위해서 저럴 뿐이지 이미 여러번 나온 탐험가용 보물처럼 올리브를 써도 됩니다.
첫 유물타임에 박스가 나올시 420~470경험치가 나옵니다. 경험치대비시간의 비율이 10 : 1 이므로 대략 42초에서 47초가량으로 엄청난 속도입니다만...
두번째 유물 타임에서 박스가 나올시 870~910경험치가 나옵니다. 대략 87~91초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까지가게되면 1700경험치가 넘습니다. 170초 이상입니다. 두번째 유물타임이랑 두배가량 차이나므로 두번째에서 안나오면 다시하는게 이득입니다.
전 이 셋팅을 안씁니다.
운이 좋다면 40초대에 박스를 얻는데도 안쓰는 이유는.... 제가 운이 드럽게 없어요. 3판연속 세번째 유물타임까지 박스가 안나왔습니다.
네판째엔 두번째 유물타임을 점프로 피했어요. 왜 장애물 사이에 있어서 ㅠㅠ
하여간에 둘째 유물타임에서 안나오면 다시하는게 이득인데 그 다음 달려서 첫번째에 나온다 치면 90초+40초 = 130초입니다. 물론 또 안나오면 180초. 또 안나오면....
그러다보니 안씁니다.
2번은 제가 사용중인 셋팅입니다. 소다맛, 공주의 장신구, 인라인, 해바리기씨, 브로마이드입니다.
이 셋팅은 인라인이 보뽑으로 나오는 것이니 만큼 가진자의 셋팅이네요.
탐험가맛 대신 소다맛노예를 쓰는만큼 필드의 미스테리박스를 노리는 방식입니다.
경험치는 1000경험치입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100초입니다.
좋은점은 미스테리박스가 고정 위치에서 나옵니다. 첫 셋팅처럼 나올까 안나올까 맘조릴 필요 없죠.
시간대도 100초대이니 탐험가맛 기준 두번째 유물타임에서 박스 먹고 나오는거랑 비슷하고요.
단점은.... 빠르다 보니 날라다니는 박스를 놓칠때가 가끔 있습니다. 갈색이면 모를까 무지개색 & 금색 놓치면....
참고로 두번째 미박까지 2200겸험치 220초대입니다. 따라서 그냥 첫번째 박스먹고 다시하는게 이득입니다..
혹시나 보너스타임에 납치 안 당하면 몇초인가 해보니 2000경험치 200초대이네요. 두번째까지 다이렉트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근데 두번째에 황금박스나왔는데 놓침ㅋㅋㅋ ㅜㅜ
3번은 코코아맛, 공주의 장신구, 인라인, 해바리기씨, 브로마이드입니다.
2번 셋팅에서 쿠키만 바꾼 조합입니다.
속도를 죽이는 대신 코코아컵 소환수 덕에 박스먹을 범위를 넓혀 안정적으로 박스를 먹습니다만...
경험치가 1300입니다. 즉 130초네요. 탐험가맛 기준 첫판 실패하고 둘째판 첫 유물타임에서 유물먹는 정도의 시간이네요.
좀 많이 깁니다. 그래서 잘 안써요.
컨트롤에 자신없다면 쓰는 조합입니다. 별별이벤트하기전에는 이 셋팅 썼는데 별별하면서(퍼렁별나쁜시키! 마지막 미션 더나쁜시키!) 에피3 맵이 매우매우 친숙해져버려서 2번 소다맛셋팅 쓰네요.
결론은 소다맛노예가 짱임.
주의)보유효과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