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의 무과금유저가 과금유저를 따라잡는 방법으로 시간을 많이 투자하거나 하드하게 하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있습니다.
과금유저보다 플레이 타임을 길게
과금유저보다 더 하드 플레이를 하거나
올드 유져에게 도움을 받거나
함으로 무과금이 과금유저를 따라 잡을 수 있죠.
그렇게 못하겠다면 과금을 해야죠.
하스스톤의 경우 신규유져가 올드유져를 따라잡는 방법은
일퀘를 빼먹지 않고(시간)
3승10골을 매일 빼놓지 않고 하거나(하드플레이1)
투기장에서 무한투기장을 매번 성공시키거나(하드플레이2)입니다.
올드유져의 도움을 받는 방법은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덱복사, 연계에 대한 조언 뿐입니다.
또 아쉬운 점이 이 다른 게임의 하드 플레이는 기본 자금이 필요없는 경우가 많으나
하스스톤은 그 하드 플레이 자체가 돈을 요구합니다.
기본자금이 없으면 하드플레이 자체를 못한다는 거죠.
다른 게임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기본자금에 대한 도움을 받겠지만...
하스스톤은 본인이 기본자금을 벌고 하드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더욱 하드해지네요.
또한 일퀘가 40골드 짜리가 걸리면? 또 남은 골드가 없다면? 그날은 하드플레이(투기장)을 포기해야합니다.
3승10골은 하루 제한 100골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140골드 밖에 안되거든요.
즉, 일반적인 방법의 노다가가 막힙니다.
따라서 하드플레이를 통한 올드유져 따라잡기라는 방법은 접근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자, 140 골드 밖에 없고 평소 부족한 부분은 하드 플레이로 때우던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헌데 아무리 게임을 해도 모이는 것은 없고.
일반전은 어쩌다 이겨도 남는게 없고
등급전은 기존유져에게 지기만하고
투기장은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게임에 빠지게 되는 요소중의 하나인 '노력한 만큼 되돌려 받는다'는 피드백이 없습니다.
게임을 하고 싶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