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영양학 개론 입니다.
우선 예전에 예비군 민원에 대해 글을 써서 베오베를 간 적이 있습니다.
우선 베오베를 간 글이 꽤나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마 11월이면 거의 대부분의 예비군 훈련이 종료 될 텐데요
겨울 기간 동안 조금이라도 준비하고 홍보해서 예비군 훈련을 해서 좋았던 점은 좋았던 것을 표기,
나빳던 점은 나빳던 점을 기재하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예를 들면
예비군 훈련의 종류 : (동원, 동미참, 향방) 중 체크
| (동원, 동미참만 해당) | 1 | 2 | 3 | 4 | 5 | 기타의견 |
| 식사의 질은 어떠한가? (동원, 동미참만 해당) | | | | O | | |
| 식사의 가격이 적당하다 생각하는가? (동원, 동미참만 해당) | | O | | | | |
| 교통편은 어떠하였나? (동원, 동미참, 향방) | | | O | | | |
| 전반적인 예비군 훈련의 질은 어떠한가? | | | | | | |
이런식으로 어플로나, 기타 설문식으로나 하여서
예비군 훈련장 별로 부대 기입을 하고, 각 점수를 합산
예비군 부대마다 평점을 매기는 방식을 더하고
이를 예비군 훈련 민원으로 개인이 쉽게 넣을 수 있게하거나, 주별 또는 월별로 리스트를 국방부에 보내어 민원을 넣는거죠,
오유차원에서 목록을 만들고, 운영자님께 건의하여 밀게 공지로 띄워진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내년이면 예비군 3년차고, 그렇게 크게 훈련이 힘든것도 아니지만
아무래도 알바도 아니고 몇천원 받을려고 가는것도 아니고 국방의 의무에 대한 연장선상에 있는 훈련인데..
저 혼자 백번 말하기 보단 혼자보다는 둘이 낫고 둘보단 셋이 말 하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캠페인의 경우 초기 양식을 설정하고, 초반에 홍보만 잘 되어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보았을때에는 전반적인 예비군 문화를 바꿀 수 있으며,
예비군들의 군 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어 간접적으로 병영문화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의견이긴 하였으나
제 능력이 부족하여 더 좋은 의견을 짜내지 못한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여러분들의 뜻을 댓글로 달아서 괜찮은 의견인지 잘 분별 해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