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개는 말티즈고 이제 햇수로 네살이에요

저희집에 새끼때 처음왔어요. 그때 제 동생은 
초등학교 저학년이었고 개를 너무너무 키우고
싶어해서 엄마가 사다주셨죠 동생은 강아지가
귀여우니까 잘때 옆에끼고자고 뽀뽀해주고
간식도 엄청주면서 환심을 샀어요 그런데 저희집
개가 타고난 성격이 귀찮음인데 동생이 그렇게
앵기는게 싫은지 으르렁대고 물고 그러더라구요

자연스레 저희집 똘똘이는 가족의 사랑을 모두
귀찮아하고 싫어하게 된것같아요

뽀뽀하려고하면 해탈한 표정으로 눈을 피하면서
 고갤 돌리고 배가 보이게 뒤집어 두면 엄청 으르렁
 댑니다
꼬리를 만지면 그냥 손을 물어버려요 그래서 제손에
흉터도 엄청 많아요

똘똘이가 절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지금 교육시킨게 앉아 손 엎드려인데 간식없으면
절대안합니다

그리고 좀 특이한게 아침마다 엄마가 동생이랑 저를
학교가라고 깨우잖아요? 엄마가 제방으로 들어오려고
하면 쫓아와서 짖어댑니다 아침마다 방앞을 지키고있어요ㅇ
제가 개소리때문에 깨면 엄마가 동생방으로 가고 또 쫓아와서 짖어댑니다
엄마를 물려고도 하구요

도대체 이런 이상한 버릇들을 어떻게 고칠숭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