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초반 까메오로 가끔 나왔을때 쩔게 웃겼어 ㅋㅋ

그때의 활약덕분에 합류하길 원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본 멤버 되었다고 뭔가 책임감 같은게 생기는 바람에 어색해지고..

거기에 악플들까지 겹쳐 주눅들어서 말도 잘 못하고 ..  어케든 해보려고 하는데 무리수가 되어버리고..

그러면서 사람들은 더 싫어하고..악순환의 연속이지...

차라리 이럴때 니가 주눅들면 사람들 약한거 까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더 까대고 막대하고 욕하고 난리친다..

오늘만 봐도 나 아프리카티비로 보는데 니가 스티커 못붙이니까 사람들 막 까대고.. 택시타고 가서 붙이니까 붙인다고 까더라..

또 니가 존재감이 워낙 없어서 니 버스에만 스티커 아무도 안붙인다고 까는데 유재석 하하 버스에 안붙인거 가지고는 암말 못하더라..

그냥 니가 쫄아서 더 그러니까 더 난리인거야..

그냥 차라리 처음 케릭터 민폐 케릭터 잡고 악플러들 쫄지말고 차라리 방송에 대고 네티즌과 싸우는 케릭으로 만들어라.

그게 차라리 너 답고 너만의 케릭터 잡을수 있을거 같다.

이전에 전진 보면서 차라리 말 많이 안하고 뒤에 멍하니 서있는거보다 병풍케릭터로 잡고 다들 병풍이라고 놀리면서 병풍케릭터 잡았으면 했다.

차라리 너를 버리고 바닦으로 끌고 가면 쫄일 없다.. 그렇게 케릭터 처음 잡히면 그 다음부턴 풀어가기 쉬워진다..

뭐 딱히 니가 좋거나 싫거나 하는 맘은 없는데.. 그냥 사람들이 무조건 너만 나오면

무조건 까대는 습성들과 남들이 까니까 까는 사람들 보면서 니가 너무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것 같아 안타까워서 몇자 적어본다.

참고로 니랑 내랑 동갑이니 말까고 적는다 칭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