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br></p><p>솔직하게 화영이라는 멤버가 누군지도 몰랐고 티아라는 관심도 없던 흔한 30대입니다.</p><p><br></p><p>그런데 대부분 저와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p><p><br></p><p>이 사건이 단지 화영이라는 멤버가 티아라라는 그룹에서 자유계약가수(?) 신분으로 풀려서 분노하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p><p><br></p><p>연예인은 자기 자신을 캐릭터화하고 이미지화한 후 그 이미지를 먹고 삽니다.</p><p><br></p><p>저 역시 효민, 은정이라는 멤버들을 좋은 눈으로 바라봤기에 그 배신감이 더 큰 것이죠.</p><p><br></p><p>어차피 연예인이란 다 이미지인데도 말이죠.</p><p><br></p><p><br></p><p>게다가 하나하나 올라오는 글들이나 증거자료(?)를 보면 꽤나 악의적이고 악랄하기까지 합니다.</p><p><br></p><p>띠동갑도 넘게 차이나는 어린 친구가 그러한 악랄한 고통을 2년간 받았을 것을 생각하니 그런데서 또 분노하게 되는거죠.</p><p><br></p><p>따지고 보면 이러한 사태가 이르른데는 티아라 멤버들의 문제도 크지만 그걸 바로잡아주지 못한 소속사의 책임이 매우 크다고 보여집니다.</p><p><br></p><p>여자애들끼리 모아놓은 그룹에서 서로들 잘났다고 하는데 싸움이나 다툼이 없다면 이상한거겠죠.</p><p><br></p><p>그걸 조율해줘야할 소속사가 애들을 상품으로만 생각하고 다루니... 애들의 인성이 그따위일 수 밖에 없는거죠.</p><p><br></p><p>소속사의 언론플레이. 누가봐도 아닌데 하는 뻔뻔한 거짓말, 멤버들의 가식들이 합쳐져서 복합적인 분노로 이른 것 같네요.</p><p><br></p><p><br></p><p><br></p><p>30대 이상 사회인들은 대부분 주머니가 꽤 빵빵합니다. 적어도 20대 초반처럼 돈만원에 벌벌 떨진 않는다는 뜻입니다.(20대 초반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p><p><br></p><p>저 역시 화영양을 도울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돈을 낼 마음정도는 있습니다.</p><p><br></p><p>모쪼록 이번 사태가 잘 해결되길 바라겠고... 지금 상황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이 사태를 잊지 않고 꾸준히 언급하는게 아닐까 합니다.</p><p><br></p><p>지치면 지는거죠.</p><p><br></p><p>화영양, 효영양의 건승을 빕니다. 권선징악이라는게 무엇인지 꼭 실현됐음 좋겠습니다.</p>
무조건 티아라를 욕하기 전에 '혹시 다른 반전이 있진 않을까'하는 마음에 자제를 했었는데 여러 정황상... 적어도 왕따를 시킨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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