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야식으로 갑자기 O심의 메밀OO 라면이 갑자기 땡기더군요.
냄비에 물을 올려놓고, 물이 끓기를 기다리며 간장양념에 무 블럭을 풀고, 추가로 물을 부워 냉장고에 식히려고 했죠.
'냉'모밀 국수니까요.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밖에 눈 오잖아?"
아... 이런 감당할 수 없는 유혹 앞에, 제게 선택지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밥그릇에 숟가락을 들고 마당으로 ㄱㄱ.
이렇게 눈을 퍼서,
밥그릇으로 투척.
비비고 비비고
면을 담궈서 먹으려는데...
그만 면이 얼어버렸습니다....
어쨌든 물 조금 더 붓고 맛있게 완식.
다음에는 눈 샤베트 과일빙수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