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등급이 높아질수록</div> <div>페이스 헌터니, 기계 법사니 똑같은 덱들만 만나고,</div> <div> </div> <div>한심하게도 본인도 그런 방식의 카피덱을 사용했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러다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 게임이 정말 지루하더군요.</div> <div>상대가 누구든 양쪽다 거의 똑같은, 정형화된 플레이들...</div> <div> </div> <div>애초에 이런 게임은 서로 간의 수를 읽고, 다음엔 어떤 카드가 나올지 거의 모르는 채로 싸우는게 재밌다고 생각되는데</div> <div>그런게 전혀 없어요.</div> <div> </div> <div> </div> <div>그래서 저만의 덱을 짜봤습니다.</div> <div>별거 없어요. 그냥 가지고 있는 카드들중 애장하는 카드들,</div> <div>그리고 좋아보이는 카드들, 죄다 집어 넣었습니다.</div> <div>물론 현 메타 때문에 위니를 대비한 카드들도 몇몇 넣었죠.</div> <div> </div> <div> </div> <div>이 순간부터 3판 하면 1번 이길까 말까 해도 정말 즐거워졌어요.</div> <div>매 턴, 매 순간순간마다 처음보는 상황들 ㅋㅋㅋㅋ</div> <div>져도 신나더라구요.</div> <div> </div> <div> </div> <div>계속 져가며 이것 저것 손본 결과 승률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div> <div>그리고 힘겹지만 6급까지 성공했습니다!!!ㅋㅋㅋ</div> <div> </div> <div>앞으로 전설을 노릴거에요. 몇달이 걸리든</div> <div> </div> <div> </div> <div>오유 여러분도 애정하는 카드들로 한 번 도전해보시는건 어떤가요? ㅋ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ㅁㅁㅁㅁㅁ.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853656grs28gFm7uAiTfPXQY9uSGl22q3e.jpg" width="484" height="270"></div> <div>게임에서라도 낭만을 찾자구요</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12/29 20:48:40 121.144.***.146 어느인간
455816[2] 2014/12/29 20:50:12 121.167.***.205 장발머리
568205[3] 2014/12/29 20:52:57 59.23.***.224 녹턴-
142616[4] 2014/12/29 20:57:11 112.166.***.102 고기고프다
256259[5] 2014/12/29 21:00:21 203.226.***.79 여친따위ㅠㅠ
589584[6] 2014/12/29 21:00:51 222.117.***.9 발달린피자
291249[7] 2014/12/29 21:25:34 115.86.***.66 버닝스
1655[8] 2014/12/29 21:32:45 117.111.***.84 베오베역무원
287785[9] 2014/12/29 21:49:56 180.18.***.182 쇼코러브
112743[10] 2014/12/29 21:54:01 112.162.***.67 낙엽엔딩
365217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