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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ilitary_15151
    작성자 : MX-LS7
    추천 : 4
    조회수 : 9539
    IP : 39.114.***.47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3/02/18 16:14:47
    http://todayhumor.com/?military_15151 모바일
    [해군] 부사관 능력평가

    오유 밀게에 많은 선배님들이 계시지만 편히 글쓰기 위해서 그냥 음슴체를 쓰겠습니다.

     

    함에 대해 평가하는 기준이 많음. 각종 훈련및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맞아야 되는데 그중에 부사관 능력평가라는게 있음.

    국군병원에 입원할때 육군특전사, 해병대, 공군 등 타군에게 부사관능력평가라는게 있는지 물어보니 없다하고 암튼 해군만 있다는 그런 시험임.

    부사관능력평가(이하 '부능')의 시초는 이런저런 말들이 많이 있으나, 명확하지 않으나 하나의 썰이 있다면

    모 직별 상사님께서 원사로 진급하기 위해 본부에 건의를 해서 만들었는데, 그게 장교들이 부사관을 씹어먹기 좋게 변질됬다는 썰이 있음.

    부사관능력평가(이하 '부능')은 1년에 한번씩 보는 시험으로 전년도 우수자는 다음해 평가를 패스 할수 있으며,

    성적우수자는 함대사령관 명의의 표창장을 받을수 있는 시험이고, 함 전반적인 평가에 들어갔음.

    시험은 필기와 실기가 있으며 필기는 각 직별별로 객관식 문제 2000에서 3000문제 가까이를 달달달 외어서 풀어야 함.

    고로 부능에서 2개 이상 틀렸다면, 돌대가리,병신 이런 욕들을 들어야 하며 영내초임하사들은 시험 2달전부터 선임들에게 맞아가며 공부를 함.

    그리고 모의부능을 계속 돌려서 한문제 틀리는데 천원에서 만원 이라며 벌금도 만만치 않게 물림.

    막상 부능시험볼때는 만점을 받거나, 1개 틀리는게 부능필기시험임

    실기시험은 각 직별 관찰관 이라는 육상 훈련부대의 직별 선임이 와서 물어보는 것임.

    실기는 두꺼운 바인더철에 각 직별의 장비 및 정비법, 직별의 관련된 내용등으로 빽빽히 들어차있는데 그걸 외어야 함.

    그리고 자기직별의 장비등을 조작하거나 시범을 보여야 함.

    예를 든다면 내기사는 가스터빈을 기관조종실 판넬에서 시동거는거와 기관실에서 수동으로 시동거는 거, 각종 장비를 켜고 끄고 조작함.

    (자동차 시동거는 거와는 차원이 다름. 2만마력 출력의 가스터빈을 시동거는거라 조작자체가 복잡하고 번거로움)

    만약에 평가보기전에 연습할때 버벅이면 기관실에 때리기 좋은것은 많음 각종 스패너나 헤치파이프로 맞아가며 배움.

    전탐직별을 예로 든다면, 레이더를 도시한 평가지(이름을 잘 모르겠음) 기준으로 콤파스와 삼각자로 상대방의 거리와 도착시간 또는 훈련시 기동을 할경우 진을 짤경우 상대방의 거리와 속도와 우리함의 속도와 거리등을 계산해 작도를 해야함.

    초임하사가 이걸 배울때 못하면 삼각자와 콤파스로 머리에 피터지게 맞아가며 배움. (뻥같지만 사실임. 동기가 머리빵꾸난거 직접 봤음)

    아무튼 관찰관이 보는 앞에서 실질적인 장비조작등 시험이 끝나면 자기 직별이 정한 장소로 다시 모임

    그리고 실기시험 대상자들 쭉 앉혀놓은 다음 "1번하사" (거의 시험 처음보는 영내초임하사나 막내하사)를 불러 실기시험 내용을 물어봄.

    여기서 똘똘한 1번하사가 대답을 잘한다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넘어가고 못한다면 2번하사 3번선임하사 이런식으로 넘어가면

    시험장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으며 분위기는 싸해짐. 그리고 각 직별의 장비등에 직접 가서 조작을 시켜봄.

    거의 대부분 실기시험은 선임이 후임을 교육하는 수준으로 좋게좋게 넘어감.

    진짜 멍청할 정도로 시험을 못본다면 재평가 하는 경우도 있느나 거의 드뭄.

     

    하지만 요즘 부능은 실기서술 평가라는게 새로 생김. 필기시험 직후에 A4용지 20장 정도를 톳시하나 틀리지 않게 외어서 달달달 써내는게 생김.

    거기서  "장비를 운용했을경우" 를 "장비를 운용했을때"라고 써낸다면 감점이 생기는 아주 악질같은 평가였음.

    같은 직별선임이 봤을경우에는 이 사람이 공부를 하고 장비를 할줄 안다고 알기때문에 넘어갈수 있지만, 평가는 타직별 관찰관이 함.

    고로 "내기" 직별 시험을 "전탐"에서 채점을 하는것임.

     

    2009년즈음해서 부능이 함평가에서 개인평가로 바뀌고, 1년에 한번씩 보는게 아닌 초임하사, 진급, 타 함정으로 전출을 갈경우에만 보는 것으로

    규정이 바뀌었음.(동형함정에서 동형함정으로 갈경우에는 패스) 그러나 2011년 부터 다시 함평가로 바뀌게 되고  다시 예전처럼 1년에 한번씩 보는것으로 되고 '실기서술평가' 라는게 추가됨. 고로 아주 엿같은 상황이 됨.

     

    내가 전역을 선택하게 된것중에 하나가 부사관 능력평가 가 이유가 큼.

    내기직별일에 대해 나름 프로페셔널 하다고 느끼고, 3급 기관사 면허까지 취득했으나 A4 20장 정도를 토씨하나 안틀리고

    외어야 한다는게 이해가 안가고 단순히 위에서 아래를 잡기위해 시험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짜증이 남.

     

    물론 장교도 PQS평가라는게 있긴 하나 초임 소위들이 영외거주증을 받기위한 하나의 수단이 되버린것 같음.

     

    해군부사관을 잡기위한 부사관 능력평가... 빨리 없어져야 하며, 장교 PQS평가처럼 새로운 평가체계를 만들어

    부사관 능력을 확인하고 검증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됨.

    정말 일잘하고 노력하는 후배들이 부능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시험 탈락후 근무평정에 표시되어 장기근무를 못하게 되는걸

    볼때마다 부능이란게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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