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행기의 마지막 입니다.

광저우에 도착했습니다. 광저우는 상하이보다 위도상 밑이기 때문에 더 더웠습니다. 누워있는데 갑자기 온몸에 땀이 나길래 옷을다 벗어 재꼇습니다. 밖을 보니 열대지방에서나 자라는 나무들이 보이네요.

광저우에서는 약 5시간 머물렀습니다. 여행의 종착지인 홍콩으로 가기위해 거쳐가는 곳이기 때문에.

바로 홍콩가는 기차를 어디서 타나 찾아보았습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광저우또한 상하이처럼 큰도시이고 관광객이 많이 찾기 때문에.

영어로 표기해놓았습니다. 홍콩 구룡까지 간다는 표시이네요. 올라가서 바로 표를 끊었습니다. 홍콩달러 190 싸지는 않은 가격이다.

중국에서 홍콩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다. 배타는 방법도 있는거 같고, 중국, 홍콩 접경지역으로가 지하철타고 가는 방법도 있고 기차타는 방법도 있는데 배를타나 홍콩 접경지역으로 가려고하나 버스타고 2시간 정도씩 더가야된다. 본래에는 버스타고 접경지역가서 지하철 타고 가려했으나, 본의 아니게 광저우동역에 내렸다. 홍콩가는 기차는 이 광저우 동역에서 출발 하기때문에 동역으로 온김에 기차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다.

매표소도 다찍고 했는데 사진이 없네요, 이렇게 타임테이블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타고 가는 기차는 15:38분 ktt기차입니다. 홍콩에서 운행하는게 있고 홍콩에서 운행하는기차가 있는데 ktt는 중국기차, 중국기차가 더좋다고 합니다.

짐을 맡겨 놓고 광저우의 야외로 나와보니 날씨가 매우 쾌적했습니다. 온도도 딱좋고 습도도 딱좋고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관광지 돌아 볼려고 했는데 지하철을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좀 걸어가다 보니 이런 인공 폭포가 있더군요. 날씨도 좋은데 기분이 더업됩니다. 폭포 안쪽은 건물인데 물새고 있더군요, 부실공사 인듯.

이케아 건물이 있었습니다. 한국에도 곧 입점 예정이라네요.

정말 높은 빌딩, 광저우도 상하이 못지 않게 급성장한 도시.

지하철을 한참 찾아 해맸습니다. 광저우동역과 바로 연결된다고 하더니 좀 떨어져 있었쑴.

광저우 지하철은 매우 깔끔했습니다. 상하이나 베이징처럼 짐검사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뭔놈의 지하철표뽑는 기계를 두대만 세워나 사람들 줄이 100미터 되도록 표도 못사고 좀 짜증났습니다.

그저 가이드북에 나와있는데로 찾아가다가 골목도 들어가보고...

이런 목탑이 있기도 합니다. 굉장히 큰 목탑이였음 저 사원에서 소원도 빌고...

길거리에서 밥도 사서 도시락도 먹어보고...

관광지 한곳 더들럿다가...

A4개 받은 관광지라 하는데 별로 모르겠다.

관광을 마치고 다시 기차를 타고 홍콩으로 가기위해 돌아왔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또 사람들이 기다립니다. 그냥 앉아서 기다려도됨. 자리 다정해져있고 뭐하러 서서 기다리는지 의문 들어가면 입국심사 또해야 되는데 그냥 마지막에 기다리다가 들어가도 무방합니다.

구룡가는 티켓끊는 매표소 2층이다.

지루한 입국심사와 짐검사가 끝나고 내려가니 2층기차가 기다리고 있다. 매우 쾌척함.

드디어 홍콩에 도착했다. 하하 이제 내여행 끝났네

스탠리 마켓도 가보고, 마사지도 받고, 숙소에서 만난 이집트인 사미엘과 하루 같이 놀고 밥도 먹고

잘안보이네 사미엘 홍콩 여행 잘하고 있뉘, 사미엘이란 친구는 이집트 인으로 일하다가 다 그만두고 여행을 다닌다고 했다. 말레이지아 간후 홍콩으로 왔음, 숙소잡는거 마카오가는 배 시간알아보고 하는거 도와주고 같이 다녔다.

이밥 정말 맛있는듯..

아침 일찍 일어나 빅토리아 하버에서 조깅도 뛰어보고...

맛사지 받다가 만난 한국인 두분하고 식사도 하고. 참 3일동안 그냥 쉬다가 잘왔습니다.

아침에 이 라면을 마지막으로 비행기 타러 떠낫습니다.

내가 탈 비행기 3~4시간이면 한국도착입니다.

이렇게 여행기가 끝나네요. 모두 안녕~

ㅋㅋㅋ 누가 보긴보는건지 참 여행게는 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여행에 상세한 정보에 대해서 정보가 오고가는 곳인가 보네요 아무튼 정리 잘했습니다. 봐주신분 있다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