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여순 감옥에서 돌아와 대련 시내 일대를 둘러 보았습니다. 딱히 볼것들은 없었지만 나름 쌈박한 것들이 있습니다.</p> <p><br /></p> <p>역앞에 건설중인 빌딩입니다. 낮인데도 불구하고 스모그 현상이 심합니다.</p> <p><img width="477" height="775" style="cursor: pointer" alt="중국시내.jpg" src="http://cdn.ddanzi.com/201403-images/2194924.jpg" rel="xe_gallery" /> </p> <p>대련시내에는 광장이 몇개 있습니다. 별로 저와의 연고는 없지만 광장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p> <p><img width="519" height="389" alt="kfc.jpg" src="http://cdn.ddanzi.com/201403-images/2194955.jpg" rel="xe_gallery" /><br /></p> <p>역앞 승리광장엔 고풍스러운 kfc가 있었습니다. 사진이 많이 구려서 그렇게 안보이는데 직접보면 이게 KFC야? 할정도</p> <p>사실 이건물은 조금은 평범한 KFC건물 역앞에는 더욱 고풍스런 KFC가있습니다.</p> <p>대련은 과거 러시아 영토였기 때문에 광장이 많고 건물양시또한 저런식의 건물이 많았습니다. 승리광장은 과거 스탈린광장 이였다고 하네요<img width="779" height="480" alt="광장.jpg" src="http://cdn.ddanzi.com/201403-images/2194956.jpg" rel="xe_gallery" /><br /></p> <p>상당히 큰 우호광장의 조형물 저 조형물을 중심으로 길이 5군대로 뻗어있을겁니다. 실제로 보면 엄청크고 그런데 사진으로 보니 영 아니네요.</p> <p><img width="752" height="479" style="cursor: pointer" alt="노동공원.jpg" src="http://cdn.ddanzi.com/201403-images/2194958.jpg" rel="xe_gallery" /> </p> <p>대련 최대의 광장인 중산광장을 가려다 만난 노동공원입니다. 무엇들 하나 해서 가보았는데 카드 치고있었어요. <br /></p> <p><img width="773" height="477" style="cursor: pointer" alt="노동공원 노리동산.jpg" src="http://cdn.ddanzi.com/201403-images/2194957.jpg" rel="xe_gallery" /> </p> <p>공원은 입장료가 없고 안에 이렇게 놀이 기구를 돈내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상당한 놀이기구들이 있었습니다.</p> <p><img width="782" height="479" style="cursor: pointer" alt="씨티 뱅크.jpg" src="http://cdn.ddanzi.com/201403-images/2194960.jpg" rel="xe_gallery" /> </p> <p>중산광장에 도착하니 은행 건물들이 많습니다. 과거 러시아가 지어논 건물들을 그대로 이용하는 거라고 하더군요.</p> <p>중산광장은 러시아시절 프랑스를 본따 만들었다고 하는데 왜 프랑스를 본땃는지 모르겠습니다.</p> <p>씨티은행 건물인데 상당히 매력적인 분위기지만 나무보호를 위한 가림막 때문에 사진이 영 별로입니다.</p> <p><img width="782" height="479" style="cursor: pointer" alt="뱅크오브 차이나.jpg" src="http://cdn.ddanzi.com/201403-images/2194959.jpg" rel="xe_gallery" /><br /></p> <p>중국 최대의 은행 뱅크 오브 차이나 중국은행입니다. 앞에 섯을때는 정말 감탄이 나오던데 사진으로 보니 조큼 별로네요 중국 모든 뱅크 오브 차이나에서는 환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p> <p><img width="779" height="477" style="cursor: pointer" alt="인도점령 차.jpg" src="http://cdn.ddanzi.com/201403-images/2194962.jpg" rel="xe_gallery" /><br /></p> <p>인도를 점령한 차들입니다. 솔직히 도로로 걸어다닐 만큼 짜증나는 존재들 도대체 차를 왜 인도에다가 세워놓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도로 걸어다녔어요. 좀더 구경을 하다가 버스타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2시간쯤 쉬다가 야간기차를 타기위해 스탭과 인사를 하고 떠낫습니다.</p> <p><img width="389" height="519" style="cursor: pointer" alt="역앞 건물.jpg" src="http://cdn.ddanzi.com/201403-images/2194985.jpg" rel="xe_gallery" /> </p> <p>밤에 도착했더니 분위기가 조금 쓸쓸합니다. 역앞에서 사진한방 찍고</p> <p><img width="778" height="480" alt="대련역 내부.jpg" src="http://cdn.ddanzi.com/201403-images/2194989.jpg" rel="xe_gallery" /> </p> <p>중국의 기차역은 엑스레이 검사와 표검사를 통과해야 대합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녁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p> <p>전광판에서 나의 대합실을 확인한후 약 1시간 기다리니 드디어 다음 목적지로 가는 하얼빈행 기차 탑승구가 열립니다.</p> <p><img width="475" height="782" alt="기차타는 곳.jpg" src="http://cdn.ddanzi.com/201403-images/2194990.jpg" rel="xe_gallery" /> </p> <p>이고에서 표를 검사하는데 표를 어디서 끊느냐에 따라 기계가 먹거나 안먹거나 그러는거 같은데 어디든 상관없이 직원이 구멍내서 표시해줬습니다.</p> <p><img width="781" height="478" alt="기차표시.jpg" src="http://cdn.ddanzi.com/201403-images/2195004.jpg" rel="xe_gallery" /> </p> <p>대련에서 하얼빈으로 간다는 표시가 되어 있네요.</p> <p><img width="781" height="478" alt="하얼빈가는 기차1.jpg" src="http://cdn.ddanzi.com/201403-images/2195005.jpg" rel="xe_gallery" /> </p> <p>사람들이 우루루 내려 옵니다.</p> <p><img width="476" height="783" style="cursor: pointer" alt="하얼빈 가는 기차.jpg" src="http://cdn.ddanzi.com/201403-images/2195006.jpg" rel="xe_gallery" /> </p> <p>제가 탄 기차이데 침대칸은 널널했습니다. 1층만 사용되고 2,3층은 대부분 비어있었습니다.</p> <p>저는 바로옆에 남자와 함께 1층을 사용 했습니다.</p> <p><br /></p> <p>하얼빈에서는 안중근 기념관과, 조린공원의 안중근 비석, 빙등제 축제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딱히 정해진건 없었기 때문에 그때그때 다닐려고 했습니다. 하얼빈은 춥다는데 가지고 있는거라곤 하의 내복밖에 없어서 좀 걱정은 됐지만 평소에 추위를 잘 참기 때문에 별일이야 있겠냐 하고 잠을 잤습니다. 기차가 출발하고 30분정도 지나면 기차표를 프라스틱 표로 교체해 줍니다. 왜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매우 귀찮은 절차였어요. <br /></p> <p><br /></p>표교체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추울까 라는 생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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