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저한텐 누나가 두명이에요. 친누나 한 명, 친누나와 고등학교때부터 10년째 베프인 친누나뻘 누나 한 명.
그니까 저누나는 제 친누나나 다름없거든요... 여태껏 이성으로서 생각한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얼마전에 울누나 애기 구경하려고 나랑 같이 그누나랑 갔는데... 울누나가 잠깐 자리를 비울때마다
xx야 오늘 저녁에 누나랑 고기도 먹고 술 한잔 할래...~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냥 뭐 맛있는거 먹고 할수도 있는거지만 그 말로 할수없는 촉이란게 있자나요... 그거였어요.
설마 이누나 지금... 친구들 다 시집가고 그러니까 외로워서 나한테까지 이러는건가.......
그래서 놀래서 오늘 그냥 피곤해서 집에 일찍 갈게하고 문을 나섰는데 문까지 따라와서
xx야 아쉽게... 오늘 맛있는거 먹고가~ 왜 일찍가;;; 하면서 붙잡는 그런거;;;
아오;;; 진짜 말투자체가 여자들 유혹하는 그런;;;말투 아오 진짜 ;;;;;;;; 개멘붕이에요...;;;
친누나처럼 지내왔는데 진짜 이럼 안되는거잖아요...
제가 진짜 26먹도록 연애를 두 번밖에 못해봤지만 붕가붕가는 슴살넘어서 한 번도 안해봤지만..... 마법사 전직 직전이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아직까지 좀 그래요;;; 으...이런 표현은 너무 격하지만 좀 역겹다?;; 그런거... 멘붕...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